갖고 있던 고프리 오피셜 컴플리트 북의 성우들 인터뷰 보고 간략하게 번역...까지는 아니고(일본어 실력 부족), 대충 씀

문장과 단어 오타나 이상한 부분 있을 거임 미리 ㅈㅅ

틀린 부분 있으면 지적 감사

시마무라 유 - 큐어 플로라 역

프리큐어 오디션 결정 당시 원했던 배역은 큐어 머메이드 / 카이도 미나미 역

이유는 변신 일러스트를 보고 마음에 들어했다고.

근데 머메이드 연기가 끝난 뒤에 갑자기 스태프 쪽에서 플로라도 해보라고 하자 이번 오디션 망했다고 생각했었다고 함

어찌저찌 오디션이 끝나고(과정이 있긴 한데 일본어 해석 부족으로 생략 ㅈㅅ) 소속사 직원에게 "하루카짱(이 됐어), 축하해."라고 연락이 왔지만, 본인은 "그게 누구?"라고 되물었다고 함. 그러나 잠시 후 그제야 프리큐어 얘기였다는 것을 알아챘지만 성우가 "미나미가 아니예요?"라고 눈치 없이 묻자 엄청 혼났다고 함

아사노 마스미 - 큐어 머메이드 역

오디션 결정 당시 응시한 배역은 큐어 스칼렛 역

스칼렛 연기를 마친 뒤, 스태프가 머메이드도 해보라고 말하자 '스칼렛은 안됐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함

합격 발표 당시 사무소 직원이 "(스칼렛) 안됐습니다."라고 말하자 본인은 프리큐어 오디션에 탈락된 줄 알고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했지만, 뒤이어 직원이 "하지만 머메이드로 결정됐습니다."라고 말하자 머리가 새하얘졌었다고. 근처에 함께 다른 작품을 녹음했던 큐어 하트 역의 나바타메 히토미가 있었는데, 본래 프리큐어 오디션 합격했다는 얘기는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안되지만 허락을 받고 나바타메한테만 얘기했다고 함

나바타메한테 전 시리즈 보기를 추천을 받았음. 이전까지 프리큐어와 인연이 없다 생각해 보지 않았었는데, 막상 보니 재밌었다고 함

제일 인상 깊었던 시리즈는 두 사람은 프리큐어. 나기사와 호노카의 우정이 좋았다고.

야마무라 히비쿠 - 큐어 트윙클 역

오디션 결정 당시 소속사로부터 추천 받은 배역은 큐어 트윙클과 큐어 스칼렛 역

처음에 스칼렛을 노리고 연기했는데, 스태프가 플로라를 해보라고 하자 놀랐긴 했는데 일단 힘내서 임했다고 함

다음에 트윙클을 해보라고 했는데, 사실 노란캐는 무리라고 생각해 '기어이 와버렸구나...'라며 혼란스러웠다는 듯

본인의 프리큐어 노란캐 이미지는 귀여움이라고 생각해 트윙클 일러스트 자체는 마음에 들었지만 자신의 목소리와 안 어울렸다고 생각했다고.

트윙클 연기 당시 "좀 더 나른하게 해주세요."라고 지시 받아서 했지만 트윙클은 절대로 안 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함

합격 발표 당시 매니저에게 "사실은...키라라가 됐어요."라고 전달 받자 본인의 반응은 "네?"

당시 시리즈 디렉터였던 타나카 유타가 "제 안에서 가장 마음 속에 그려둔 (트윙클의) 목소리를 내준 건 야마무라 씨라서 결정했다"고 말해주자 무척 행복했다고.

사와시로 미유키 - 큐어 스칼렛 역

오디션 결정 당시 처음부터 큐어 스칼렛만 봤다고 함

실제 오디션에서는 스칼렛 대사보다 트와일라잇 대사가 더 많았다고 함

스칼렛 역을 마치고 스태프로부터 머메이드와 트윙클도 해보라고 했다고 함. 트윙클에 대한 건 "별이 따라다니는 아이네요."라는 감상을 남겼다고.

사무소로부터 합격 소식을 듣고, "트윙클이 아닌 거죠?"라고 확인 차 물었다고 함. 스태프에게 "스칼렛이예요."라는 확인을 받자 안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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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오피셜 컴플리트 북은 고프리, 마호프리, 허그프리, 스타프리, 힐프리가 있음

허그프리는 옛날 프갤에서 심심풀이로 정리한 게 있긴 한데 시간 나면 다시 쓸 예정

말머리는 정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거 같아 일단 일반으로 뒀음

지적 해주면 감사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