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린이들을 위해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해봄. 제목은 '오늘의 뿌요 한 수'

뿌요위키에 있는 'momoken의 다음 한 수'(http://ko.puyopuyo.wikia.com/wiki/Momoken식_'다음_한_수')를 따라하는 건데

momoken 씨는 주로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 사람들 위주로 다뤘다면

나는 뿌린이들을 위해 기초적인 것들 위주로 다뤄볼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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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보는 방법>

NEXT를 왼쪽에서 4번째줄 위에, NEXT2를 왼쪽에서 6번째줄(제일 오른쪽줄) 위에 표시해 둡니다.

예를 들어 위의 예에서 NEXT는 노노, NEXT2는 노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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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난이도 : 입문 - 초급 - 중급 - 고급

형태: 계단쌓기 / 끼워쌓기 / GTR / 신GTR / 다아쌓기 / 그외

계단쌓기를 하고 있다. 어디다 둘까?

(해설은 아래에)

<해설>

NEXT인 노노만 보고 노노를 이렇게 딱 붙여서 놓으려고 생각했던 사람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럼 NEXT2인 파빨을 활용할 수가 없다.

NEXT2인 파빨을 이렇게 놓는 수밖에 없는데 그러면 색깔 제약이 심하게 커진다. 예를 들면 노노, 노초, 노파 같은 색패가 나오면 어디다 놓을지 심히 난감해진다. 따라서 이건 악수이다. (참고로 노노, 노초, 노파가 나올 확률을 모두 합하면 30%가 넘는다)

NEXT2인 파빨을 보고 노랑을 이렇게 한 칸 늦춰 두는 수가 올바른 수이다. 왜냐하면 다음 수인 파빨을

이렇게 놓아두고 싶기 때문이다. 파빨의 '빨'을 이용해서 빨강의 연결을 늘리는데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이것이 좋은 수이다.

노랑을 딱 붙여 두느냐, 한 칸 늦춰두느냐는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차이가 난다. NEXT2가 뭐냐에 따라 뭐가 좋은지 달라지므로 반드시 NEXT2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