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말도안되는거 다 빼고

좀 될법하다 싶은거에서

멋짐을 80퍼센트 정도 걷어내면 실제 있는거긴 함

점혈도 그렇고

경공술도 나 어릴때 배웠음 근데 뭐 실제로 날아다니는건 당연히 못하고 그냥 높고 뭐라하냐 포장안된 울퉁불퉁한 길? 그런데서 잘 뛰기 위해서 발을 가볍게 하는 훈련ㅇㅇ 고전글 보고 그거 갑자기 생각나네

그거 할때 나무 상자? 근데 좀 높아서 쎄게 건드리면 쓰러지는거 일렬로 세운다음 가벼운 발걸음으로 타다다닥 하는건데

약간 느낌이 미식 축구선수들 스피드 훈련 하는거랑 비슷한 느낌

나름 재밌던 훈련이었음

산에서 특히 하산할때 잘써먹음

이거 말고도 몸 날리는 낙법 훈련도 배웠는데

하 씨바 중고딩때는 그 복싱 링 있잖아 사각 링 그거 가장 높은 부분도 루쳐도르마냥 훌쩍 넘고 그랬는데

지금은 두번째 링도 넘을 수 있을랑가 모르겠다

뭐 그리고 막 무림 영화보면 막 팔 하나로 상대랑 춤추듯이 농락하는 그런 장면 있는데

금나술 찾아보면 비슷한거 많음

근데 다시 말하지만 멋짐을 80퍼센트 정도 걷어내야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