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버를 주구장창 쓰면서 느낀점들을 나열해봄.
(개인적인 견해라 경우에 따라 유튜브 에디션이 될 수 있음)

1. 간지나게 집어넣자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플스 기준) R1을 두번 빠르게 입력하면 리볼버와 피스톨은 특수한 모션으로 총집에 총을 집어넣는다.

한손 - 공이를 되돌린 후 총을 회전시켜서 총집에 되돌린다.

양손 - 오른쪽 총은 총집에 집어넣고 왼손 총은 반바퀴 돌려서 역수로 쥔 후 총집에 되돌린다.

(리볼버 피스톨) 이나 (피스톨 피스톨) 조합에도 적용됨.
소드오프 샷건은 미적용.


사실 하등 쓸모없는 모션이지만 간지나니까 쓰도록 하자

2. 양손 리볼버 초탄

레데리의 무기 애니메이션은 발사-차탄 준비-발사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무기를 조준하면 이 차탄준비 모션이 나옴.

양손에 리볼버를 들고 조준하고 발사하면 첫 2발은 빠르게 발사된다. 이 2발 이후로는 한손씩 번갈아가면서 공이를 젖히고 발사하는 모션이 나와서 첫 2발보다는 느리게 발사된다.

결전이나 필드에서 쓸만한 기술인데 미리 땅에 조준해서 차탄준비를 해놓고 적을 만났을때 쏘면 머리 부근에 빠르게 2대 혹은 몸에 빠르게 2대를 맞히고 시작할 수 있다.

적이 필수품 카드를 사용하면 모자가 헤드샷을 방어해주는데 이 경우 빠르게 헤드샷을 2번 갈겨버리기 때문에 유효하다.

3. 데드아이 활용

리볼버는 다른무기에 비해 데드아이 활용도가 매우 높은 무기이다.
보통 근 중거리에서 리볼버로 빠르게 헤드샷을 때리기 위해서 데드아이를 빠르게 켰다가 끄는 식으로 활용하게 됨.

리볼버를 주력으로 쓰고 싶다면 데드아이에 익숙해지는게 좋다.

4. 결전 로드아웃

레데온의 병신같은 부분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인데 같은 무기를 2개 들고 결전이 매칭되면 무기 하나만 인식하고 로드아웃에 적용되는 기적을 볼 수 있음.

필드 (스코필드 스코필드)
결전 (스코필드 없음)

그러니 매 결전 시작하기 전에 로드아웃에 들어가서 다시 추가해줘야한다.

아니면 리볼버 한 자루만 들고 싸우게 될거임.

5. 패닝

대부분의 근 중거리에선 조준 후 헤드샷으로 싸우는게 리볼버지만 확실하지 않을땐 패닝으로 난사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걸 잘 활용할 수 있는 경우는 필드에서 상또라이들이 달려올때 (플스 기준) R2 난타로 패닝을 박아주는 경우이다.

나 같은 경우는 결전에서 패닝을 쓰는건 아무튼 초탄에 헤드를 못 맞힌 경우라서 도 아니면 모 식으로 쓰게됨.

다들 알겠지만 조준하다가 조준 풀고 R2난타로 패닝으로 연계할 수 있음.






일단 생각나는건 이정도임. 리볼버 관련 팁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면 고맙겠음.

곧 업데이트도 되니까 다들 레데온을 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