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과 한숨: 내가 경험한 중국과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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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6-05-04

[일반] 침묵과 한숨: 내가 경험한 중국과 문학

시타

2024.05.18 15:36:51

조회 407 추천 12 댓글 4

중국의 동시대 소설가 중 가장 많이 검열되고 논쟁되어 온 옌롄커(阎连科)의 산문집 <沉默与喘息：我所经历的中国和文学 (2014)의 5장 '금서와 쟁론에 대한 몇 가지 견해'이다. <침묵과 한숨: 내가 경험한 중국과 문학>으로 2020년에 글항아리에서 출간된 국역본의 5장을 베껴 적은 것이다. 작품들의 출간연도와 한자제목을 병기하는 등의 사소한 가필을 했고 일부 문단들을 이탤릭체로 바꿨으며 저작권을 존중해 캡쳐 이미지로 올렸다. 옌롄커는 2019년 11월 13일, 고려대학교 SK미래관 김양현홀에서 산문집과 동일한 제목의 내한강연을 하기도 했다. 옌렌커의 이력과 작품세계에 대해서는 자세하지는 않지만

나무위키 옌렌커 항목
https://namu.wiki/w/옌렌커

을 참조할 수 있다. 옌렌커의 한겨레 기고문 하나가 링크되어 있다.

나는 현실 앞에서의 문학의 무력함과 문학이 그 현실 속에서 수행해야 역할에 대한 다소간 아도르노적인 옌렌커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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