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마자르 되시겠습니다.

이 귀엽고 깜찍한 마자르님하들이.. 원래는 영토가 어마어마했어유.

지금의 슬로바키아 땅,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 대부분, 오스트리아 구석탱이 루마니아땅 중 트란실바니아 등.

아 근데 글쎄 이님하들이 줄을 잘못섰어유.

사실 이님들이 잘못한건 아니지.

합스부르크에서 독립하고 싶었는데 합스부르크횽님이 대결단을 내려 오-헝제국을 만든 후 1차세계대전에 억지로 참여하게 된거 아니여?

대판 꺠지고 나서 패전국 반열에 참여. 근데 엿같은게 오스트리아애들은 본령은 별로 뻇기질 않았는데 화풀이는 마자르애들이 당함.

트리아농 조약 땜시 영토의 70% -_- ㅅㅂ... 자국민 의 28%를 상실해부려..

그 덕에 헝가리인 삼분의 일인 300만정도가 주변 인접국에서 소수민족으로 전락....아 눈물이...

주로 루마니아의 트란실바니아와 슬로바키아 땅 귀퉁이에서 대거 거주하는데

이들은 당연히 헝가리 땅이지 원래는 ... 간도와는 다르게 ㅋㅋㅋ 간도야 우리가 야메로 들어가 살고 나서 영유권 주장하는거고

마자르애들은 차원이 다르지.. 마자르애들이 좀 풍족하게 살잖아 중부유럽에서는 .. 돈으로 회유하고 위협도 해보지만.. 에혀.. 고착화 되가는데..

지금도 마자르 학교같은거 가보면 지금의 헝가리 영토가 아닌 본래 영토의 지도가 걸려있음.

이것때문에 루마니아와 슬로바키아하고 정말 사이가 안좋음. 우리와 일본 만큼 ㅇㅇ

항상 우파고 좌파건간에 '고토수복!!!' 이렇게 부르짖는 애들이 대부분 ㅋㅋㅋ T_T이것 땜시 혅 중동부 유럽의 유일한 불안 요인이 되고 있음.


마자르 애들 보면 짜안해...

원래 잘사는 애들이었는데..

세계에서 2번째로 지하철..( 이렇게 얘기하면 얘들 싫어함) ㅋ 아니.. 유럽 '대륙' (영국은 섬이지롱~) 에서 첫빠로 지하철까지 개통시킨 장본인들인데..

줄 한번 잘 못선 관계로 이 몰락... 흑흑

그러고보니 10년정도에 외대에서 루마니아 대사하고 마자르 대사하고 대판 싸운적이 있음 ㅋㅋㅋ

학생들이야 잘 뭘 모르지. 그냥 마자르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마자르 본래영토 지도 걸어놨는데

루마니아 대사가 그거보고 마자르측이 시킨줄 알고 삿대질하며 ㄲㄲㄲㄲㄲㄲㄲㄲㄲ 그저 웃지못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