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너 넉두리

너네가 어찌 생각하던 우리는 항상 최선을 다하고있고 너네가 안볼거라 생각하는 의견도 다 보고있음

역병

피드백 모으기 쉬웠음

5월 8일에 패치할거

이벤트 쿨타임 20년 설정해놓은거 버그 때문에 적용 안되던거 고침

역병 이벤트 이제 내 직할령 내부나 근처에 퍼져야 발생함 근처 범위는 아일랜드 면적정도

역병 기본 발생 빈도 30~50%까지 줄임 대신 한번 발생하면 더 치명적일것

게임 규칙에서 역병 아예 발생 안하게 설정 가능, 역병 빈도 낮춰도 도전과제 활성화 가능

AI들 이제 수도 격리나 은둔 적극적으로 함 용감하거나 정신 나간 애들은 은둔 안함

역병 저항 주는 건물 효과가 백작령 전체가 아닌 남작령 단 하나에 적용됨

전설

피드백 모으기 어려웠음

불만 많은거 아는데 전설 도서관 만든 패치같은거도 너네 피드백 받고 만든거임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맵에 퍼진 전설 색깔만 다양하게 만들거임

크2 혈통이랑 비교하던 애들 좀 있던데 그건 너무 판타지였고 이번에는 실제 중세영주 모방하려고 이렇게 한거임

내가 그것도 만들고 이것도 만들어봐서 앎 크3에서는 실제 역사처럼 만들고 싶음

사실대로 말하자면 전설 그 자체에는 문제가 없음

진짜 문제는 우리가 정보를 이상하게 풀어서 너네가 다른걸 기대하게 만들었던거임

그래서 앞으로는 개발일지 두루뭉실하게 안쓰고 디테일 하나하나 가득 채워서 쓸거임

'전설 그 자체에는 문제가 없음'

게임 개선하기

우리 3주에 한번씩 밸런스 데이라는 회의를 가짐

대충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지 설명

요즘 관심 가지는건 오래된 컨텐츠들 뜯어고쳐서 재미있게 만드는거

유저들 선호도 떨어지는 전통 개선하는게 주요 예시

요즘은 궁정 주최 허접한 이벤트 고치는 중

권력의 길 패치때 같이 업데이트할거

이벤트 빈도

똑같은거 또보고 또보고 또보는거 인지하고 있음

너네들 피드백 보고 우리 개발철학 바꿈

랜덤 이벤트 뜨는 규칙 뜯어고칠거임

한 캐릭터로 오리꽥꽥 이벤트만 몇번씩 보는 일은 이제 없을것

기존에 레어 이벤트로 설정되었던 것들 더 많이 볼 수 있을것

메세지 세팅

게임 어렵게 만들기

단순히 AI 수치 딸깍하거나 유저 발목 돌리는 패치는 별로 안좋아함

게임 자체를 전체적으로 어렵게 만들면 플레이어는 적응해도 AI는 폐사해서 이것도 좀 그럼

AI가 명예나 동맹만 보고 결혼하게 짜여져 있는데 걔네가 유전 특성 보고 결혼하면서 강해지게 만드는 그런걸 만들고 싶음

실제 역사에서 정복자들이 나타나고 몰락하던 것처럼 만들어봄

권력의 길 패치에서는 게임 규칙에서 노남충 침략마냥 정복자 발생 빈도를 설정 가능함

기본 설정 기준 5년에 한번씩 성격 트레잇 조건에 맞는 독립 영주가 낮은 확률로 정복자 버프를 받고

행동 양상도 밥먹고 싸움만 하는 놈으로 변함

모든 수입을 병사에 투자할거고 투자할 돈이 부족하면 조세 행차라도 뛰어서 돈을 만들어낼거임

암살은 물론 온갖 짓거리를 다 할것

난이도 더 올리면 정복자가 '신의 채찍' 버프도 받음

마조새끼 아니면 추천은 안함

새로운 운명 만들기

이제 플레이어 캐릭터가 죽으면 단순 후계자가 아니라 가문 내 3명의 인물 중 하나를 골라 플레이 가능

3명은 게임이 선정한 흥미 점수를 기준으로 선정됨

이역만리 사는 이교도 애꾸눈 알비노 삼촌으로 플레이 해보셈

권력의 길

비지주 플은 기존 영주 플레이와 완전히 구분되는 제로 투 히어로가 될것임

돌아다니다 영지 얻을수도 수세대 동안 비지주로 떠돌 수도 있음

권력의 길에서는 1178 북마크 추가하고 북마크는 2개임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가문 사유지 시스템도 추가할거임

비잔틴이나 다른 제국정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장이 이것저것 설치하며 가지고 놀 수 있음

(family마다 하나씩 설치 가능하다는데 방계도 포함된건지는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