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내용 ---

폴란드와의 전쟁에서 힘이 다 빠져버린 윾린이. 

오스만한테 강간당하는 비잔틴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눈물을 훔치며 그 원흉인 폴란드를 족치기 위해

보헤미아, 헝가리와 동맹을 맺어 반폴란드 연맹을 구상하게 되는데.....

아무리 짭죽이 무겁다지만 5편째인데 30년밖에 안 지난 거 뭐냐 ㅋㅋ

아무래도 이제부턴 될 수 있는 한 스킵할 건 스킵하고 좀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다...

보헤미아와의 동맹을 위해 외교칸을 비워야 했던 윾린이는 라쟌을 통합한다.

ㅠㅠㅠㅠ 비잔틴의 여인이 찾아왔다. 비록 나라는 지켜주지 못했지만 한 여자 정도는 지킬 수 있지 않겠는가?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 지도 모르고 신나게 이흐 칸국을 침략하는 폴란드

그 모습이 괘씸하기 그지없다.

호의를 사용하여 헝가리와 폴란드와의 관계를 이간질 해 준 후

바로 응징에 들어가는 윾린이 

이정도면 충분히 승리할 만한 전투이다.

돈은 없으니 공성용 용병대만 하나 뽑아서 가도록 하자

아직 1500의 빚을 하나도 갚지 못한 상황;;

군 6렙도 냥냥하게 찍어주자. 4,5 렙 간에는 육군전술이 차이없지만 5,6렙 간에는 육군전술이 차이나기에 굉장히 중요하다.

ㅋㅋㅋㅋㅋㅋㅋ 음음 그래 이거거든 

우리의 평협 목표는 저 영토들까지 파먹는 것이다. 스몰렌스크와 발트의 지배권을 확보할 예정

이전 전쟁에서 활약했던 장군들이 다 은퇴해버렸다. 장군작 ㄱㄱ혓

후계자 장군의 공성 5 ㅁㅌㅊ? 

폴란드의 군대는 이흐 칸국으로 향하는 중이다. 윾린이는 리투아니아의 스몰렌스크를 따고 발트를 틀어막으며 리투아니아 일대를 누빌 예정

보헤미아와 헝가리 덕분에 폴란드 본토는 바로 노출되어 있기에 이흐 쪽으로 향하는 폴란드군은 본토 쪽으로 빠질 것이다.

공성 5장군이 있는 용병대로는 스몰렌스크를 공성해준 후 본대로는 발트에 있는 군대를 진압해준다.

생각보다 발트에 많은 폴란드 군이 있었다. 어쩔 수 없이 교환비 이득만 최대한 보고 후퇴 ㄱㄱ

헌데 장군 차이도 별로 안 나는데 왜 이리 교환비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일까?

아 ㅋㅋ 그저 군렙 6렙이 없던 시절에 활개쳤을 뿐인 범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잼마크좌 뭐노 그 와중에 저것도 군대라고 턴골 받는게 ㅈㄴ 어이가 없다

이윾고 몰려오는 군 5렙 따리 폴란드군들 ^^ 바로 갈갈이 해준다.

공성 5 용병대가 스몰렌스크를 따주었다. 

몰다비아의 그 무섭던 3성 장군도 군렙차이 앞에서는 무용지물. 바로 갈갈이 해준다.

이어서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냐까지 따주고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로 진격하기 위해 브레스트까지 공성을 해나갈 예정

그 사이 빈집털이를 시도하는 폴란드군 바로 참교육해주러 간다.

ㅋㅋㅋㅋㅋ 그 무서웠던 폴란드군... 이제는 그저 샌드백이 되어버리는데..

그 사이 브레스트를 따고 바르샤바를 공성중인 공성대의 모습

아주 보기 좋다 ^^

먼저 지쳐버린 폴란드 측의 동맹국 불가스트. 폴란드와의 동맹을 끊고 돈 뜯어낸 후 평화협정 해준다.

폴란드 수도 따잇 ^오^

라쟌 지역으로 또 빈집털이 온 폴란드군도 다시 갈아준다.

이젠 힘이 많이 빠져버린 폴란드군. 좌측에 보다시피 헝가리 보헤미아 연합군에 의해 강간당하는 폴란드 본토가 장관이다.

군대를 마저 슥슥 갈아주면

꼬리를 내리게 되는 폴란드가 된다. 

우리의 평협 목표대로 발트와 스몰렌스크 지방의 지배권 획득, 거기다가 고틀란트까지 냥냥하게 먹어주록 하자

고틀란트는 해적공화국인데 해안약탈을 할 수 있어 해안 프로빈스의 황폐도가 씹창이 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진압해줘야 한다;;

캬 동유럽 힘 쎈 국가 폴란드를 가볍게 줘패면서 진짜 동유럽의 패권국으로 거듭난 윾붕이. 눈물이 눈 앞을 가린다 ㅠㅠ

하지만 여기서 멈출 수 없는 마라토너 윾린이 

폴란드와의 예상 밖의 전쟁으로 미뤄진 계획이었지만

우리에게는 모스크바 내전 때 빼앗긴 카심모프를 다시 되찾을 의무가 있다.

북유럽에서는 스웨덴이 덴마크에 대한 불만을 품기 시작했다. 

얼마 안 가 그들은 덴마크에 독립을 위한 전쟁을 선포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사이에 덴마크가 차지하고 있는 발트 권역의 나머지 영토를 장악하며 

발트에 대한 지배권을 확고히 다질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현재 폴란드와 노가이 사이에서 양면전선을 이루는 이흐 칸국을 공격할 수도 있다. 

윾린이에게 선택과 집중을 요구하는 현 상황...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처음엔 정복자 트레잇에 의구심을 품었던 윾린이....... 하지만 그는 진정한 모스크바의 정복 군주였던 것이다.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GOAT....

자꾸 전쟁해서 돈이 딸리니 르네상스 수용 타이밍을 못잡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