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에 구매하고 뒤늦게 올리는 후기

Tern을 머라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스쿠버텍 피셜 턴 인듯

평생버디님이 마레스 스마트 쓰다가 나이트록스 셋팅 UX 짜증난다고 드디어 컴 바꾸겠다하시어 맘바뀌기전에 잽싸게 질러씀.


철맨횽님 통해서 가격문의 후 당시 스포엑스에서 구매했고.. 턴만 구매시 가격은 80초반으로 같았는데, 당장 그 주에 투어가 있어서 현장구매.

기능은 페레그린이랑 대동소이한데 시계형이어서 그런지 프리다이빙 모드가 있음.

쉬어워터 시계형간 차이는 간략히 이런거 같음
턴 → 턴TX (턴 + 나침반, 트랜스미터) → 테릭 (턴TX + 스파이어글라스, 기체지원 및 다이빙모드+, 화면+, 배터리+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턴TX 포지셔닝이 좀 애매한거같음.. 쉬어워터 시계형 라인업에서 고른다면 아싸리 턴을 가거나 테릭아닐까.
  
디자인은 첫눈엔 TX가 깔끔해보이긴한데 어차피 다이빙컴이라 금방 신경 안쓰이더라.

기본구성품은 드라이용 긴 스트랩, 충전기, 스티커. 보호필름은 기본 부착되어있음.
  
배터리는 평균 50분 3탱크하고 나면 25%정도 빠지고, 마지막날 3탱크 다이빙 후 말파에서 한국까지 1박 2일 충전없이 차고왔는데 50% 정도 남았었음. 아무래도 시계형이라 배터리자체가 작으니 이틀에 한번정도는 충전 챙겨줘야함.
  
시인성은 페레그린 외 다른 쉬어워터와 동일한 아몰레드써서 충분하고, UX/UI 역시 쉬어워터 쓰던 사람에겐 익숙한 방식이고 빠릿함.


지난달 초 말파 환도리로 마무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