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싱링크를 (다크프리즘은 제외)다 채우면 어떤 재미일까 하고 시작한 3회차.

반가운 얼굴들을 본다는 정도지, 대단한 이야기들이 연관된다는 느낌은 없었음.
2. 미싱링크 상태에서는 md플레이하면?!?!?

미싱링크를 채워도 별거없네 싶어서 기념비적 시리즈의 첫 한글화 타이틀인 문드를 타인에게 추천하기 많이 어려운작품.

(5일만에 1회차 엔딩보고 중고판매한 이유임)
3. 떡밥만 뿌려서 이야기가 멤도는 느낌이다가(특히 리마리스), 크로스게이트 부셔버리는거 보고 사내에서 판매부진이 이슈가 되어서 대충 마무리한 느낌.

롸끈한 엔딩보고나면 발마시나리오가 안나와도 괜춘할거 같음 느낌.

(근데 3알 예고편 시나리오 보면 발마로 마무리 하고픈 의지는 느껴짐.)
4. 2차 og보다 개성을 부여한 에이스보너스나 특능 구성(이름은 대장되었다고 mb줌)등이 재미지다.

어빌리티도 구매가능해서 유닛 짜는 재미가 전작대비 2배.
5. 큰 전쟁을 3번이나 치뤘는데 아라도는 방어 럭키 몰빵인게 이해 되지 않는다.

폐급도 상말되면 쓸만해지더만...
6. 초중반부터 이것저것 퍼주는데 발진 유닛수가 걸린다.
7. 적들도 많이 챙겨주었는데 리마리스 분신이나 최종보스는 기력제한 없는 맵병기+정신기금지등 간만에 집중한 슈로대 시리즈.
8. 개인적으로 j와 거인신설정에 의해 많은 작품들이 희생당한 느낌.
9. gc관련해서 전투대사가 많이 미흡 한거 같음.
10. 연출 쪽으로는 j의 아머퍼지가 인상적임.
(유툽 에서 연출 보고 뽕차서 재구매)

11. OG시리즈의 입문작인 OG2가

당시 기기를 뛰어넘는 연출도 좋았지만

적당한 시나리오수에 K아침드라마같은 전개로

시리즈의 생명력을 불어넣었다고 봄.
뒷배없는 시나리오전개가 이 시리즈의 동력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는데

제작진은 뭔가 엄청 아끼면서 양념 덧 치기에 빠쁨.
덕분에 유저는 곱절로 피곤해짐.
당장만 봐도 아스트라나간의 부재를 어떻게 풀지도 관건임.
12. 어쨌뜬 탈이 많은 시리즈 이지만 거지 같아도 시리즈의 막은 내릴 수 있었으면 한다.

(벌써 8년 되었어...)



이젠 이만 슈마원더하러 갈께
슈갤러들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