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결론은 하체운동을 겸비한 상체운동이었음.

초등학생도 쏠 수 있는 게 3점이다.

절대 힘이 부족해서 못 쏘는 게 아니다. <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가 힘들었음.

본인 스펙을 말해보자면

키 170이고 누가봐도 멸치라고함. 여자들 남자들한테 다 물어봤는데 마른타입이라고 말해주셨음.

서전트는 꽤 높은편 90에서 1m가까이가고 림에 손목언저리 닿음. 덩크는 못하고 팔리치는 꽤 있는편

근데 3점 비거리가 안됐는데 최근에 극복하게됌 물론 이쁜 슛폼으로 아직까지 쏘지는 않음.

누구든 3점을 쏠 수 있다 -> 몸 전체를 빠르게 스프링처럼 올라서 쏘면 비거리가 나옴 - > 이건 초등학생도 가능하다고 생각함 연습하면

(볼을 아래에서부터 끌고오거나, 슛을 쏘는게아니라 밀거나, 쏠 때 전신을 내밀면서 쏘거나 하는 방법도 추가하면 거리는 더 늘음)

나같은 경우는 풀업점퍼가 몸에 베여서 항상 볼위치는 가슴부터 시작하고 쏠때는 위에서 쐈기 때문에

힘의 전달도 잘안되고 힘도 많이 들어가는 슛폼이었음. (옛날 80년대 90년대 점프슛같은 스타일)

결론은 하체운동이랑 상체운동 많이하니까 저절로 늘어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