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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83873026/

http://www.lovelive-ss.com/?p=15272

元スレ: 穂乃果(23)｢新人ホスト募集中…未経験OK、時給5000円⁉｣

매끄러운 문맥을 위해 의역 등 역자가 임의로 단어나 문장 구조를 변경한 게 있을 수 있으며 오역, 맞춤법 오류 및 건의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주석은 별(*)표입니다. 예고 없이 간간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이 SS는 호스트를 소재를 여과 없이 다루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사랑러브 라이브 구성원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소재의 특성상 수위 높은 백합 묘사 및 잔혹한 표현이 있습니다. 읽기 전에 한 번 재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당 글이 갤러리 취지에 맞지 않으며 게시를 원치 않다는 의견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참고 후 본 SS를 전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작업 진행이 매우 부정기적이며 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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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화

지난 화 (3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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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러분 여깁니다…! 뒷문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에리    ｢읏……｣ 

니코    ｢너, 괜찮아…?｣ 

에리    ｢신경 쓰지 마. 잘 풀렸네｣ 방긋 

노조미    ｢진짜 어떻게 되는 줄 알았데이…｣

린    ｢마키 쨩…! 마키쨩마키쨩마키쨔ー앙!!｣ 꾹 

마키    ｢… 야, 린, 숨 막혀……｣ 방긋 

하나요    ｢치사해 린 쨩. 나도……｣ 꾸욱 

마키    ｢하나요… 고마워｣ 

에리    ｢네게 직전에야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땐 놀랐다니까｣ 

니코    ｢… 누군 아니래. 진짜로 체포되서 경찰서에서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게 되었을 땐 놀라움 그 이상이었다니까…… 하아｣ 

에리    ｢…… 노조미는 뭔가 아는 거 있어?｣ 

노조미    ｢으응. 하나도｣ 

노조미    ｢우리는 석방되기 전에 경찰서를 빠져나와 발신기를 따라서… 여기까지 온 거야｣ 

노조미    ｢니콧치에게서 경찰이 나중에 온다고 들은 건 에리치랑 같아｣

니코    ｢석방만 그저 기다리고 있다간 호노카나 마키가 위험할지도 모르고. 도움을 준 우미의 부하에게 감사해야지｣ 

에리    ｢그치만…… 우리 용의도 해명하지 않았는데 탈옥해도 괜찮은 거야?… 죄가 추가될 것 같은데｣ 

니코    ｢아, 그건…｣ 

『걱정 마세요!!』 

니코    ｢…… 욕봤네, 고마워｣ 

아리사    ｢언니…!! 보고 싶었어어…｣ 꾹 

에리    ｢아리사…!?｣ 

노조미    ｢유키호 쨩……이건｣

유키호    ｢우리가 찍은 사진으로 노조미 언니의 누명도 밝혔고… killer의 존재가 드러났습니다!!｣ 

유키호    ｢그 사진에 찍힌 건 하얀 가루로 서류 가방에 있던 건데… 매우 수상한 물건이라 보였거든요｣ 

유키호    ｢그래서 그걸 히후미라는 사람에게 가지고 가니까… 뒤집어지면서 기뻐했어요. 그 다음에 니코 쨩 하고 만나게 돼서｣ 

니코    ｢변장하고 방문한 우미의 부하에게서 호노카네 장소를 들었어. 그래서 모두를 데려 온 거야｣ 

니코    ｢위험하긴 해도… 언제까지나 경찰의 돌입을 기다릴 순 없었으니까｣ 

노조미    ｢… 그랬던 기나. 두 사람 다 진짜 고맙다｣ 

에리    ｢맞아. 너희 덕분에 살았어｣

아리사    ｢으응! 우리말이야… 한 번은 안쥬라는 사람에게 들킬 뻔한 때가 있었어｣ 

아리사    ｢그치만 검은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 주의를 끌어 줘서… 이쪽으로 쫓아오진 않았어｣ 

니코    ｢검은 양복……? 아 우미네인가｣ 

유키호    ｢그 다음에 안쥬라는 사람이 츠바사 상하고 만나서 대화를 녹음한 거예요!｣ 

마키    ｢장래가 두려운걸…｣ 

린    ｢그래도 고맙다냐…!｣ 

니코    ｢… 우미도 독자적으로 애들을 움직여서 killer를 쫓았거든. 유키호 쨩과 아리사 쨩, 우미 어느 쪽이라도 실패했다면 지금처럼 되진 않았겠지｣ 

니코    ｢알아차렸다면 더더욱 주도정밀한 함정을 만들었겠지. 그러면 또… 누군가가 피해를 입었을 거야｣ 

에리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던 것도… 이 두 그룹의 덕분이네｣ 

노조미    ｢서로 잘해 줬데이…｣

하나요    ｢아…… 근데 우미 쨩과 호노카 쨩은…!?｣ 

하나요    ｢게다가 코토리 쨩도 연락이 안 되고…｣ 

유키호    ｢언니… 아직 안에 있는 거네요｣ 

아리사    ｢유키호……｣ 

니코    ｢코토리는 증거가 부족했으니까 잡히진 않았을 거야. 그러니까 어디에 있는진 몰라｣ 

마키    ｢… 호노카, 아직 밖으로 못 나온 거구나｣ 

린    ｢우미 쨩은……!? 대체 어디 있는 거지?｣ 

니코    ｢…… 우미는 누구보다 먼저 탈옥했잖아. 혹시나 안에 있는지도 모르지｣ 

에리    ｢걔…… 혼자서 끝장을 볼 생각인 거야?｣ 

노조미    ｢말도 안 된데이, 그런 짓을 하면… 우미 쨩이!｣

마키    ｢조직이라면… 움직이지 않는 한 경찰도 봐주고 있어. 하지만 요번엔 마피아와 충돌이라고 판단되면｣ 

하나요    ｢…… 이번에야말로 잡혀버리는 거네｣ 

노조미    ｢우…… 우리 안에 돌아가자｣ 

에리    ｢안 돼…! 뒷문으로 들어가는 방은 총격전이 계속되고 있어. 다른 통로에 어떤 위험이 있을지도 모르잖아｣ 

노조미    ｢하지만…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다!｣ 

린    ｢… 믿어 보자｣ 

린    ｢상처를 입은 멤버도 있어. 또 안에 들어가서… 기껏 우미가 구해 줬는데 누가 부상을 당하면 의미 없어｣ 

마키    ｢맞아. 우리는 그럴 수밖에 없겠네｣ 

니코    ｢일단 안에서 우미가 츠바사랑 충돌했다면…… 무사할 수 있다곤 할 수도 없고｣ 

니코    ｢걔가 무슨 짓을 하더라도 살아 돌아오기만 하면 충분해. … 그렇잖아｣

에리    ｢…… 그렇지｣ 

경찰 1    ｢저기, 사정을 간결하게 이야기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경찰 2    ｢우리가 먼저다! 사건을 좀더 선명하게…｣ 

린    ｢냐앗~…!!｣ 

하나요    ｢밀지 마세요……｣ 

마키    (…… 결국 이래선 한 발자국도 못 움직이잖아) 

유키호    ｢… 아리사, 여기야｣ 소곤 

아리사    ｢유키호…?｣ 

유키호    ｢아직 해야 할 게 남아 있어. 경찰서에게 들었던 그 애 말이야…｣ 

아리사    ｢호노카 쨩의 친구인…… 대학생?｣

유키호    ｢응. 며칠 전에 실종되선 학생증이 바닥에 떨어졌다고 했었잖아｣ 

아리사    ｢그 말은…… 이 안에 있는 걸까…?｣ 

유키호    ｢가능성은 커｣ 

아리사    ｢하지만… 위험해!｣ 

유키호    ｢에리 상네는 경찰의 감시 때문에 움직일 수 없어. 우리가 해야만 한다고｣ 

유키호    ｢그 애를 구하지 않으면…! 총격전에 휘말리기 전에!｣ 

아리사    ｢……… 우리랑 또래잖아｣ 

아리사    ｢응…! 지금이라면 변명할 수 있을 거야. 가자, 유키호!｣

───── 

탕!! 탕탕탕 

츠바사    ｢…… 그런 식으로 마구잡이로 쏴재끼는 게 아닐 텐데｣ 찰칵 

치잉!!! 

우미    (다행스럽게도 여기는 녹슨 컨테이너가 많이 놓여 있어서 몸을 숨기는 장소로는 쓸만합니다) 

우미    (……　그러니까 순간의 틈을 노리면… 승산은 있습니다) 

츠바사    ｢자 그럼. 나와 보시지｣ 

우미    ｢그럼 먼저 당신의 모습을 보여 주지 않겠습니까. 저도 배우도록 하죠｣ 

츠바사    ｢후웃…… 재미있군. 내가 그쪽으로 다가가면 방아쇠를 당길 주제에｣ 

우미    ｢당연합니다｣ 

츠바사    ｢… 역시 여기서 없애기엔 아까워. 하지만 이미 늦었어｣

우미    (…… 허를 찌르는 데는 기습이 유호하지만 이 거리감과… 츠바사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파악이 안 되는 이상…) 

츠바사    ｢벌집으로 만들어 주지｣ 철컹 

우미    ｢── 아니｣ 

우미    (기관총!? 어디서 가져온 거죠…!!) 

츠바사    ｢자… 거기려나. 가 볼까｣ 

드르르르르르르릉!!! 

우미    ｢윽…!!｣ 타닷 

츠바사    ｢… 아하. 그렇게 철과 함께 관통되지 않도록 장소를 이동해야겠지｣ 큭큭 

우미    (어떻게 해야죠…… 이렇게 피해 다닌다 해도 뭘)

츠바사    ｢아직 포기하지 않은 건가?｣ 철컹 

드르르르릉!!! 치잉!!! 

츠바사    ｢여긴 우리 아지트이기도 했거든. … 즉, 이런 무기를 가지고 있다 해도 이상한 건 아니지｣ 

우미    ｢네… 그런 듯하군요. 웃진 못하겠습니다만｣ 

츠바사    ｢… 난 그렇지도 않거든｣ 큭큭 

우미    (상대가 탄을 교환하는 타이밍에 이쪽에서 반격하도록 하죠…. 거리를 좁혀선 큰일인까요) 철컥 

탕탕탕!! 

츠바사    ｢…… 흐음, 방금은 아슬아슬했어｣ 

우미    (하지만 내가 도망치는 사이에 츠바사가 새로운 무기를 손에 넣으면 성가시게 됩니다) 

우미    (그리고 제 남은 탄약도 2발) 

우미    (… 따라서 바로 승패를 결정해야 할 필요가 있겠죠)

츠바사    ｢…… 이제 끝이다｣ 

우미    (그녀가 기관총을 들어 올렸을 때. 저 그늘에서 몸을 보이는 순간…… 거기에 모든 걸 겁니다) 

우미    (장소는 파악하고 있고…. 다음은 제 실력 여하) 

츠바사    ｢소노다 우미……!! 각오해라｣ 털컥 

우미    ｢…… 지금입니다｣ 탕 

키잉… 

우미    ｢… 아니｣ 

우미    (없다고요……?? 그녀의 모습이 어디에도 없어요) 

우미    (어째서… 그럴 리가)

츠바사    ｢안 됐군. 꽝이야｣ 

탕!! 

우미    ｢── 윽……｣ 

츠바사    (오른쪽 어깨가 관통된 이상 총은 더는 잡을 수 없겠지. 반격도 불가능이다) 

츠바사    (… 다음 한 발로 끝이다) 철컥 

타닷…! 

츠바사    ｢앗………｣ 하아 

츠바사    ｢어디에 몸을 숨긴다 해도 이미 네 패배야. 포기하는 게 좋을걸｣ 

… 조용

츠바사    (마지막까지 저항하겠다라) 

츠바사    (뭐 상관없어. … 이 혈흔을 따라가면 위치를 특정하는 건 쉬운 일) 척척

다음 화 (35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