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노카쨔ㅡ앙! 기다려ㅡ!"

"호노카! 항상 말하잖아요!"

"아하하.. 미안미안!"

"항상 같은 곳에서 타이밍이 어긋난다구요!"

"에헤헤... 댄스란 건 어렵구나!"

"썰렁하다니 무슨 소리야!"

"솔직하게 말한 것 뿐이잖아!"

"니코쨩은 여전하다냐!"

"앞으로 30초!"

"이제 조금 남았어! 힘 내!"

"네, 네!"

"자, 휴식 끝나면 스텝 확인 시작할거에요!"

"네~!"

"정말, 우미쨩! 힘들단말야!"

"흥!"

"냐하하..."

"하라쇼!"

울려퍼지는 웃음소리

"여기밖에 없나봐요"

"그늘도 없고, 비오면 못 쓰겠지만 불평할 처지는 아니지"

"응. 그래도 여기라면 소리도 신경안써도 되겠네!"

"좋아! 힘내서 연습해야지!"

"있잖아, 코토리쨩. 우미쨩."

"해내자. 마지막까지!"

"해냈어. 마지막까지!"

"실례할게요... 2학년 A반, 타카미 치카에요..."

"미안해요"

"킁킁. 제복이다!"

"앗! 안돼!!"

"이거 놔! 놓으라고 말 했어!"

"좋다고 할 때까지 절대 안놔!"

"두분 다 그만두세요! 모두 보고 있잖아요!"

"루비, 스쿨아이돌을 하고 싶어!"

"하나마루쨩이랑!!"

"마루가 할 수 있을까..."

"이상한 소리 할거야... 가끔 의식도 할지도 몰라"

"리틀 데몬이 되라고 할 지도 모른다구!"

잊히지가 않는 추억들

"원 투 쓰리 포! 원 투 쓰리 포!"

"지금 부분 이동 조금 더 빨리 하자!"

"네!"

"요시코쨩은," (요하네!)

"하하. 좀 더 급하게 해도 돼!"

"알았어. 순간이동을 하도록 하지."

"나는 거짓말쟁이야. 울지않겠다고 결심했었지? 치카!"

"왜! 왜 생각나는 거야. 왜 들리는 거냐고... 왜... 왜!"

미안 딜조절 못해서 조금만 더가 아니다

같이 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