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끝난 기념으로 애플샵을 다녀왔엉

엄마에게 돈 받아서 가는 거라 막 지를 수는 없어서 슬펐지만 사는게 어디야

샤론 주간이라서 주는 샤론 포토카드(사실 포토가 아니긴 한데..)

이거 3만원 이상 살때 부터는 다 중복이라서 차라리 이거 대신 아쿠아 멤버카드 주고 음식 사면 유닛 카드 주는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음...

제일 사고 싶었던 샤론 모자

디자인도 예쁘고 넘나 실용적인 갓갓굿즈

다만 글자가 좀 크고 옆에 별이 좀... 그래도 열심히 써야지

캔뱃지는 예쁘긴 한데 원래 이런거 8000원이나 하는 거였음???

장패드와 경합하여 이긴 아쿠아 보조배터리

엄마가 뺏어서 쓸 듯한 느낌은 기분탓인 것 같다(실제로 장패드 대신 사왔다니까 잘 사왔다고 함)

뽑기왕 한 번 도전해본 결과... 수건이 나왔당 예

카페에서 먹은 음식은 샤론 음료랑 디저트

처음에 샤론 음료수 안 섞고 먹었다가 시럽 조지게 먹어서 순간 욕나올 뻔....

스까 먹으니 청량한게 맛있었던 음료수였음

디저트도 맛있었음(근데 난 2학년 디저트 먹고 싶었는데 아쉽)

뭔가 더 애플샵 굿즈들이 더 예뻐지고 다양해진 느낌. 콜라보카페도 집 근처에만 있었으면 매일 가고 싶은 정도의 퀄리티여서 매우 만족했당

P.S

굿즈들을 보고 있던 중 옆에서 물건 정리하던 점원이 학교 선배였음ㅋㅋㅋㅋㅋㅋ 교복 보고 알았데ㅋㅋㅋㅋ

그래서 멤버들 포카 특전도 하나 더 주심ㅋㅋㅋ 센스있게 말 안해도 요우로 주시고

(혹시 이 글 보시면 댓글 남겨주세여 선배님ㅋㅋㅋㅋㅋ)

(그 선배는 이렇게 요우치카를 나에게 권하셨다...)

근데 이거 원래 이렇게 큰 거였음? 카드 크기치고는 좀 크던데

뭐 아무튼 재밌는 탐방이었음. 돈 모아서 다른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돈 쓸 일이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