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20초반 알바앰생이다
그냥 평범 보다 조금 모자란 집에서
조금 모자라게 그냥저냥 자라면서
담배뻑뻑피고 술마시고 토토하고 그런 평범한
앰생이라고 보면됨. 본업+알바 투잡중인데
지난달 특별하게 일이 생겨서 쓰리잡했는데
500조금 넘게 들어오니 기분이 좋더라
연애도 안하니까 쓸곳이 마땅히없더라고
10일 뒤에 바로 카드막는날이어서
카드값 200정도 나가야하는데 ㅂㅅ같이 500충전했다 ㅋㅋ
50씩 딱 열게임하고 롤링채우고 따든죽든 빼야지 하고 박았다
ㅂㅂㄱㅇㅁ 이름이 끌려서 들어갔음 ㅂㅋㄹ하러 ㅋㅋ
나같은 ㅂㅅ있는지 모르겠는데 500k 가 50만원이더라?
난 당연히 5만원인줄알고 ㅂㅋ에 열번박았지
그 짓을 두번해서 먹었음 ㅋㅋ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2연승했다 ㅋㅋ
잔고보니까 막 쩜 영영 이렇게 찍혀있어서 뭔가하고보니까
천오백찍혀있더라 근데 환호보다 심장이 발바닥까지 떨어지는 기분이었다 아 ㅅㅂ 나 진짜 좆될수도있었구나 이생각밖에안났어
근데 두달 좆빠지게 버는돈이 두게임만에 찍히니까 안멈춰지더라
어영부영 5000찍었음 근데 이때드는생각이 시1발 ㅋㅋ
이렇게 몇억찍으면 ㅌㅌ고뭐고 그냥 사업이나 할수있지않을까?
이런생각이 존나들더라 솔직히 대학중퇴에 잘하는것도없고
사업하고싶었는데 밑천도 없고 내가 사람답게 살방법은 이것밖에없지않을까? 라는 느낌 근데 순식간에 700남음 ㅅㅂ ㅋㅋ
ㅂㅋㄹ는 아닌것같다 손존나떨면서 ㅇㅎ들어가서 퐁당으로 4게임먹었다 700. 1000 .1000 .2000 5000언저리에서 아 내 리미트는 여기인가보다 신이 더이상은 안주려나보다 개 ㅈㄹ떨면서
신청하려는데 아까했던 생각 리셋 ㅋㅋ ㅅㅂ 500만 환전해서
그래 이건 월급이니까 만약 4500날려도 바보같이 다시하지말자 안했던셈 치자 하면서 다시 ㅇㅎ켰다 암튼 이게 메인이다 ㅇㅎ가 진짜 개맛도리가 뭔지아냐 ㅋㅋ 깡쳐놓고 밑에 보니까 클로버로 먹으면 3배더라? 그리고 Q클이 진짜 드라마같이 나오더라 1.3이 환전이 나오더라 진짜 손 바들바들떨면서 신청해두고 혼자 자취방에 엎드려서 뭘해야하나 머리만 하얘졌어 5분뒤에 알림오더라 5.5.3 이렇게 나눠서 넣어주더라 끊지마라 진짜 무조건 온다 승리의 순간이.. 여기까지 월요일이야기고 월요일에 22년 중고 k5 하이브리드 가지러간다 아~ 인생 진짜 야무지다 남은 돈은 적금 3군데 넣어두고 주식잘모르는데 디시 긁어모아서 야금야금 사뒀다 여기서 진짜행복모먼트는 카드대금 즉시결제때리고 담달 카드값도 미리갚으니까 앙 행복해 옷도 300만원치넘게시킴 웃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