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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세션 Zero] 흑룡의 비보 세션 캐릭터 메이킹

ㅁㄴㅇㄹ(211.34) 2024.04.30 16:59:14
조회 831 추천 16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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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무협 세션 흑룡의 비보를 1주 전에 구인하였고

해당 캠페인을 시작하기에 앞서 캐릭터 메이킹과

캠페인의 심상을 맞추는 세션 Zero를 주말에 진행했었다.


시놉시스는 이 쪽.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195308&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AC%B4%ED%98%91&page=1

 


물론 뉴비 유저가 있어서 해당 유저의 튜토리얼을 겸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먼저 PC들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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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소영]


성별 : 여성

클래스 : 팔라딘

종족 : 인간
소속 : 남궁세가

특징 : 남궁세가의 막내.


천하제일의 무공이 무엇인가에 대한 논의를 나누는

객잔의 필부들의 사이에서 소림의 금강불괴,
제갈세가의 핵융합심법 등의 다양한 무공을 듣던 중
무림 공적 천마의 비급쯤은 되어야 천하제일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트리거가 눌려 사람들을 두들겨 팸.


이후 집으로 돌아와 큰 오라버니로부터 힘 없는 이들을
괴롭혔다는 명목 아래에 크게 혼쭐이 나게 되고 그대로 가출.


필부를 쥐잡듯이 패서 알아낸 소문인

'흑룡의 비보란 천마의 무공'.


그 길로 천마의 무공을 얻으러 양린 요새로 떠나게 됨.

천마의 무공이 결코 남궁세가의 무공을 넘어설 수 없을 것을 확신하며...


-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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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 주머니가 매우 커 무공이 뛰어날 것으로 여겨지는
언니를 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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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성별 : 여성

클래스 : 바바리안

종족 : 우드엘프
소속 : 시어리 (現 모운랜드)

특징 : 새외무림 오랑캐


이제는 황폐해진 모운랜드 (舊 시어리) 에서 온 오랑캐 바바리안.

중원의 무학과는 다른 무리를 구사함.


시어리의 고위 귀족의 딸로 태어났으나 비탄의 날로 인해
나라가 망하게 되며 난민이 되어 빌어먹고 사는 처지로 전락하게 되자

에델가르트의 부모는 그 수모를 견디지 못하고 분사.


마지막 유언으로 가문의 영광을 되찾으라는 유언을 남기게 되고
그에 따라 에델가르트는 최근 양린 요새에서 발견되었다는
흑룡 라사크의 비보를 찾기 위해 중원으로 향하게 됨.


- 참고

도박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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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월]


성별 : 여성

클래스 : 몽크

종족 : 하레곤
소속 : 공동파

특징 : 공동파 행동대장


어릴적부터 공동파에 거두어들여졌으나 하레곤이라는 종족이
익숙한 종족이 아니어 박해를 받음.


공동파에 대한 애정은 대단하여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문파를 존속시키고자하며 자신의 명예와 공동파의 명예를 동일시하는
의협심에 불타오르는 무림인.


문주로부터 흑룡의 비보를 가져오라는 이야기를 듣고
존명 (존나 명령을 따름) 하여 흑룡의 비보를 찾기 위해 양린 요새로 향함.


- 참고

하레곤인데 플레이어가 공동파가 도가 계열의
정종 문파라는 사실을 아예 모르는 듯...


대충 '파' 가 붙은걸로 보아서 깡패 계열이라고 생각한 것 같음.

나무위키 가서 공동파가 뭔지 보고 다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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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화]


성별 : 여성

클래스 : 로그

종족 : 야들링 - 개
소속 : 모운랜드 (舊 시어리)

특징 : 하오문(데니쓰) 소속 용병


모운랜드의 비극인 비탄의 날에 살아남아

데니쓰 가문에 들어가 근근히 먹고 살고 있는 용병.


요화가 들은 소문에 의하면 흑룡의 비보는

그야말로 막강한 힘을 가진 것이어서

대대적인 멸망을 일으킬 수도 있는 보물.


그에 따라 모운랜드와 같은 비극을 막기 위해서

또한 이것을 하오문에 갖다바치면 이제 평생동안

돈 걱정은 필요없겠다는 생각에 중원으로 향함.


- 참고

싸움을 싫어하고 도주와 계략에 능한 컨셉인 것 같음.

D&D 뉴비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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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여린]


성별 : 여성

클래스 : 소서러 (도사)

종족 : 드래곤본
소속 : 중원 북쪽의 외딴 섬, 빙백도

특징 : 실버 드래곤


중원 북쪽의 외딴 섬, 빙백도에는 한기를 다루는 무공을
연마하는 작고 폐쇄적인 공동체, 빙궁에서 온 드래곤본.


이 빙궁의 궁주가 되기 위해서는 중원의 천재지보 중 한가지를
쟁취하여 돌아와야하는 관습이 있었고, 이는 현 궁주의 딸인
은여린 또한 예외가 될 수 없는 일.


차가운 냉미녀에다가 한기를 다루는데에도 또래 가운데
군계 일학이었던 여린은 자신만만하게 중원으로 떠나며
배편에서 선객들에게 흑룡 라사구의 비보에 대한 소문을 듣게되니

교만한 마음을 한껏 감춘 채 포구에 첫 발을 내딛게 된다.


- 참고

더위에 무척 약해 산천초목이 우거진 중원에서

첫 발을 내딛자마자 든 생각이 '더워'.


특권계층답게 하층민들을 상대로 무례를 저지르는데에 능숙함.



일일히 다 보기 싫은 사람을 위한 한 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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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무협임. 아무튼 정통 무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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