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반제가 더 위다 하면 반론의 여지는 별로 없는데 이미 EA에서 만든 전략겜도 있었고 라이센스비용도 분명 더럽게 비쌀게 분명해서 솔직히 힘들었을듯,

그렇다고 왕겜 토탈워는 사실상 걍 자체 세계관 역탈워 수준이라 판탈워라 부르기도 미묘함, 이벤트로 판타지적 분위기를 내면 된다 하면 사실 롬투도 판타지의 영역임, 

이벤트에서 신을 거스르면 비오고 천둥불러서 패널티주는 겜인데 이게 왕겜이랑 다를게 뭐임, 그나마 둠스택으로 등장할 팩션은 판탈워스럽게 내놓을수 있긴 하겠다

워해머는 어느정도 현세대 판타지 설정에 영향을 준 보드게임이기도 하고 30년 넘게 쌓여온 스토리, 세계관과 한국은 몰라도 해외에서는 알아주는 인지도등 

판탈워로선 반제 빼고 최선의 선택이였음,

게다가 원래 방진 짜서 싸우는 토탈워식 보드겜이다 보니 보드겜 유닛 기준으로 유닛 만드니 유닛 제작도 수월했을테고

결국 CA의 선택은 적중해서 햄탈워는 갓흥겜됬고 토탈워 시리즈도 활력찾아서 롬투도 부활하고 사가도 나오고 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