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들이 자꾸만 역심을 품는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있다

영지도 줘보고 돈도 줘봤지만

끝내 선을 넘고야 마는구나

비록 아들이라 할지라도 더는 왕권을 넘보는 것을 두고볼순없다

큰 아들은 장가를 갔다

사진은 되게 안이쁜데 온화한 여성이라 앞으로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서 결혼시킴

남쪽 전쟁은 적 마을 2개를 점령하고 다시 평협을 급하게 맺었다

계속해서 치고박을 운명인가본데 일단 북쪽에 기회가 왔다

바로 배신자 키르켄이 다굴을 맞고 있다거

이 기회가 우리에겐 절호의 기회다

곧 있을 전쟁에 앞서 귀족들과 장군들에게 돈을 뿌리며 다시 다독거린다

전쟁이 끊이질 않는 스트랏 클럿 왕국

그러니 뭔가 백성들을 환기시킬 이벤트가 필요하다

장자를 진정한 후계자로 선포함은 끊없는 전쟁에도 기쁜 소식이리라

배신자에게 도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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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먹어도 고해야해 쉬벌탱

지금 스콘과 돈 갈리든이 우리가 상정한 북방 1차 방어선이란 말임..

저건 무조건 떨어뜨려야한다

그렇게 시작된 돈 갈리든 공성전

빗발치는 화살을 맞자 정신을 못차리는 적들

이거 쉽게 이길거 같단 생각이 든다

비록 반대쪽 성벽에 올랐던 군대는 패퇴했지만 그들이 어그로를 끈덕에 다른 쪽은 성공적으로 성벽에 올랐고

그뒤엔 그저 화살비를 내리며 후속부대를 올리기만 하면 되는 아주 순조로운 일이다

적들이 다시금 반대쪽에 몰릴때 패퇴했던 쪽으로 다른 군대를 올리는 식으로 어그로 핑퐁해주면서 오르면 끝

적들은 그저 갈팡질팡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화살비로 온몸을 적시곤 후퇴할뿐이다

저기 불화살 비 맞는 궁병대 넘모 불쌍함

그래서 더 안불쌍하게 다 죽여줌

이제 왕국에 평화가 찾아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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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뭔????????????????????????????????????????????????????????????????????????????????????????????

스트랏 클럿에서 병사를 모집합니다 

징병당해서 끌려오는 것 보다 더 밥 많이 줌 순순히 와라 쉬벌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