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다님이 환율이 싼지 비싼지 어떻게 아냐고 물어보셨는데, 환율은 어느정도 박스안에서 움직이지, 장기적으로 우상향하거나 우하향한다고 생각하지 않음. 환율이 크게 바뀌면 정부가 나서서 개입할거고
환율 10년 정도 평균내면 1140원인가 1150원 정도 될텐데, 이걸 기준으로 봤을때 지금 환율은 조금 비싼편이라 원화 etf로 투자하고 있음. 국내상장 etf가 거래량 ㅂㅅ에다가 여러모로 안좋은 점이 있지만, 환율 1250원이라고 가정해보면 평균보다 10%나 높은 상태에서 나중에 환율이 평균치 즈음에 돌아올때를 가정해보면 이득이면 이득이 나지 손해를 볼 거 같지 않음
반대로 환율이 1000원이 된다면 그때는 다 환전해다가 달러로 바꿔서 투자해야겠지
물론 지금 환율이 1140원대로 영원히 안올수도 있고, 1000원이 환율 저점인 줄 알았는데 800~900대에서 박스권 이룰가능성이 0%는 아니겠지.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 리스크는 짊어지면서 투자 해도 된다고 생각함

요약 : 1. 나는 환테크 + 주식 채권 7:3~6:4 자산배분 동시에 한다.
          2. 환율에 대한 마켓타이밍 재는 거 맞음 ㅇㅇ
          3. 환율에 대한 마켓타이밍 잰다고 해서 환테크 하는    사람들이 다 병신은 아니겠지?? 기계적 자산배분만 정답이라고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