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순서 정리 - 자산 배분 마이너 갤러리 (dci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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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P500(+ 나스닥)

S&P500은 간단히 말하면 미국시장에서 상위 500개의 기업들을 추종하는 지수임.

`미국이 40년, 50년 뒤에도 패권국가일 것이다` << 이 말에 동의할 수 있다면 S&P500을 사면 됨

`미국의 빅테크(MS, Apple, Oracle, NVIDIA 등)가 미래기술을 선도할 것이다` << 이 말에 동의할 수 있다면 나스닥을 섞으면 됨

아무것도 모르면 SPY를 사면 된다. 가장 오래된 슨피 ETF고 변동성이 적어서 정신건강에 이로움

IVV, VOO도 있는데 이건 변동성이 SPY보다 약간 크고 운용보수가 살짝 낮음, 근데 별 차이는 없음

SPY, IVV, VOO 중 이름 맘에 드는거 사면된다. 난 근본 SPY만 삼

나스닥(빅테크 추종)은 QQQ 사면 되는데, 비중을 크게 가져가지 않는 것을 추천함, 슨피에 비해 변동성이 커서 비중을 많이 가져갔는데 횡보하면 일상생활 불가능함

슈드랑 나스닥이랑 반반 가져가는거 어떠냐고 가끔 이야기 나오는데, 난 잘 모르겠음

나스닥이 횡보할 때 슈드 배당금으로 버틴다는 전략인 것 같은데, 본인이 봤을때 괜찮아 보이면 하는거임ㅇㅇ

난 큰 이익보다는 적은 변동성으로 장투를 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을 좋아해서 나랑은 안 맞는 것 같아

아래는 국내상장 해외ETF 및 해외 ETF 종류들이고 맘에 드는거 사면됨.

테마ETF는 알아서 잘 찾아보고ㅇㅇ

하지만 내가 권하는 방법은 그냥 슨피 100%사고 현생에 집중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경험담).

국내상장 슨피ETF : TIGER, KODEX, ACE S&P500

국내상장 나스닥ETF : TIGER, KODEX, ACE 나스닥100

해외 슨피ETF : SPY, IVV, VOO

해외 나스닥ETF: QQQ

국내상장 슨피ETF(TR) : KODEX S&P500(TR)

기타: 헬스케어(IHI, XLV), 배당(SCHD) 등

국내상장ETF는 절세계좌 전용임

TR은 지금 금투세 때문에 말이 많으니까 ISA에서만 사거나 아예 사지 않는 것을 추천함

TR은 너에게 줄 배당금을 재투자한다는 거임

2. 예적금

여기서부터는 투자가 아님

자산배분의 목적은 리스크를 여러 자산에 분산시켜서 장기투자를 하기 위함임

그러니까 예적금의 비율도 어느정도 가져가야함

우선순위는

A) 정책금리 적금(청년도약계좌, 내일저축계좌)

B) 2금융권 예적금

C) 1금융권 예적금

정책금리 적금은 정부가 은행한테 이렇게 상품 만들라고 협박해서 만들어진 적금들이라서 손해는 안봄

이번에 청년도약계좌가 좀 구리게 나오긴 했는데 정부기여금 최대치로 받을 수 있는 만큼만 넣어서 가져가면 꽤 쏠쏠할거임

예적금같은 경우는 최소 1000만원 ~ 2000만원 사이를 유지하는 것을 추천함

그돈씨거리지 말고.. 진짜 젊을때는 언제 어떻게 돈이 나갈지 모르는데 투자에 몰빵했다가 하락장때 피눈물 흘리면서 마이너스 매도하지 말고 예적금은 꼭 하자

3. CMA(파킹)

투자하고 남는 돈 넣어두는 곳임

그냥 각자 계좌에서 RP사도 되는데 난 잉여자금은 한 곳에 모아두는걸 좋아해서 CMA 사용함

원금손실을 우려한다면 우체국이나 토스밖에 없음

근데 어차피 증권사 파산하지 않는 이상 그럴 일 없으니까 걍 넣어두셈 일복리라서 꽤 쏠쏠함

4. 주택청약(선택)

난 하고 있긴 한데.. 사실 다른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음

연 최대 240 소득공제 혜택있고 청년드림청약으로 전환하면 4.5% 금리, 청약 시 대출 금리우대 있음

만약 본인이 미래에 청약을 할 것 같으니 기회비용으로 10만원씩 넣어두겠다하면 만들면 된다.

근데 뭐 청약할 생각 없고 매매만 하거나 살 생각 없다하면 안하면 됨

나이가 들고 시드가 커질수록 안전자산(예금, 채권 등)의 비중을 높이면 됨

가장 중요한건 어차피 시장은 예측 불가하니까 투자에 시간을 너무 많이 할애하지 말고 본인의 현생에 집중하셈

그래야 건강하게 장투할 수 있음

아, 그리고 레버리지 하지말고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