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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 요즘 당떨이라 갤복하다 트윈소울 앱에서 작성

ㅇㅇ(223.62) 2022.04.08 16:22:09
조회 1952 추천 33 댓글 6
														


예전에 한 아링이가 연하랑 연상 사주? 생일점? 그런걸
봤는데 둘이 트윈소울이라고 나왔다고 완전 어쩔 수 없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고 적혀있더라고?

못봤던 거라서 매우 흥미진진  트윈소울이라는 건 처음 들어봐서 급관심 궁금해서 서치를 해봤단 말이지?

서치해서 아주 쉽게 찾은건데 밑에 퍼온 글ㅇㅇ 
읽는 내내 아니 이거 작성하신 분 혹시ㅇㅅㅇ???? 
아 내 눈깔이 너무 씨피장착 ㅇㅅㅇ 특화됐나?
자꾸 객관적으로 글만보려고 해도 우리애덜 서사 막 
비벼서 그냥 자동재생임....

내가 너무 당떨어져서 그런가? 
그런거 아니더라도 그냥 몬가 영혼의 반쪽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가 싶기도 한 ㅋㅋㅋ 재미로 봐봐




【트윈 소울의 8단계 여정】

 
1단계: 갈망
"어딘가에 나의 쌍둥이 영혼이 존재하지 않을까?
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고, 내가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는, 내 잃어버린 반쪽..."이런 갈망, 
마음의 강렬한 원함을 문득문득 자각하며 살게됩니다.

2단계: 만남
실제로 그런 강렬한 연결감을 느끼는 존재를 만나게 됩니다.
쌍둥이영혼을 만나면,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누구와도 느낄 수 없었던 강렬한 끌림을 경험하게 됩니다.
손쓸 수 없이 자석처럼 서로가 끌립니다.
편안함과 동시에 매우 강렬한 이끌림... 서로가 서로에게 그렇게 느끼고 매우 빠른 시일내에 아주 가까워지게 됩니다. 

3단계: 사랑에 빠짐
곧 쌍둥이영혼과 속수무책으로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현재상황이나, 그동안 내가 갖고 있던 신념 따위는 
안드로메다로 날라가버릴 정도로그 무엇도 이성적으로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미친듯한 사랑의 열병에 빠집니다.
그러나 그런 미친듯한 사랑에 빠지면서도 
그것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이게 너무나 맞다" 란 느낌이 듭니다.
사랑에 내 모든 것을 바치게 되고, 
사랑밖에는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4단계: 문제 발생
어느 순간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 마음 속의 문제들, 내가 붙들고 있던 신념들,
더 정확히는 내 '에고'가 올라오면서, 
내가 경험하고 있는 사랑을 의심하고 경계하기 시작합니다.
보통 쌍둥이영혼 중 한명에게 더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의 상처나 트라우마, 
그래서 그로인한 에고나 방어기제가 강한 쪽에서요.
그 내면의 상처들이 너무 깊어서, 
그것이 먼저 치유되지 않는 이상, 진짜 사랑을 상대방에게 
줄 수가 없는 나 자신의 상태 또한 인지하게 됩니다.
이런 완벽한 사랑을 경험하기에는, 나 자신이 그런 사랑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아직 아닌 것입니다.
현재 자신의 상태에 대한 직시.. 
그로인한 아픔과 고통을 경험하며, 
상대방 쌍둥이 영혼에게서 멀어지거나, 
헤어질 수밖에 없음을 통보하게 됩니다.

5단계: 도망치고 뒤쫓음
계속 멀어지려고 하는 쌍둥이 영혼을 뒤쫓는,
한명은 도망가고, 한명은 계속 뒤쫓는 게임이 시작됩니다.
멀어지려고 하는 쌍둥이 영혼이, 상대방 쌍둥이 영혼의 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완벽한 사랑을 왜 거부하려고 하는가?
또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건가? 나만 사랑했던 건가?
내 마음을 가지고 놀았던 건가? 여러가지 오해와 분노, 
서로간의 위태로운 텐션이 쌓여갑니다.

6단계: 이별
결국 도망가던 쌍둥이영혼은 최종 이별통보를 하게 됩니다.
상대방 쌍둥이영혼이 뒤쫓으면 뒤쫓을수록, 붙잡으려 할 수록,
떠나야만 한다는 생각이 강해집니다. 상대방을 위해서라도... 
깨끗하게 단번에 미련이 남지 않도록 떠나는게 맞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이별단계가 얼마나 길게 지속될지는 각각의 쌍둥이영혼 여정마다 매우 다른것 같아요. 어떤 케이스에선 몇십년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떨어져 있는지는,
얼마나 많은 내면의 작업과 치유의 길을 각자 걸어가야만 하는지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7단계: 치유의 완성
쌍둥이영혼이 각자 자신의 치유의 길을 걸어가면서,
내면이 치유가 되고, 에고를 다스리거나 초월한
온전한 존재가 되었을 때... 쌍둥이영혼은 혼자 있으면서도 내적인 황홀감을 느낍니다. '진정한 본연의 자신'으로 되돌아간 상태가 된 것입니다. 내적 충만함을 느끼며, 자신 안에서 기쁨의 샘물이 솟아남을 느낍니다. 상대방을 나 자신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내 마음속에서부터 솟아나는 사랑을 전해줄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을 주고받는 것이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8단계: 재결합
이제 다시 쌍둥이영혼과 재결합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쌍둥이영혼과 처음 만났을 때 느꼈던 그 '황홀경'의 관계를
지속시켜나갈 수 있는 그릇이 된 것입니다. 온전한 내적치유를 이룬 두 영혼이 다시 만나서 그 시너지 효과를 통해서 이 세상을 치유하는 파트너로써 살아가게 됩니다.
쌍둥이영혼의 여정은 결국, 나 자신의 치유, 그리고 그러므로써 
이 세상을 치유하는 것에 목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출처] 트윈 소울의 8단계 여정|작성자 연영


ㅇㅇ 연상연하는 실제로도 내 마음을 매일 치유해줌....
셀 수 없는 사랑과 동시에 많은 미움을 받는 일을 하는 
그들이 서로를 지켜주는 힘이길 바래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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