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타고있는 배는
레이더 표적탐지 추적이랑 EOTS로 실시간 연동되는 함포를 쏘는 최신함정이고
여타함정과 다르게 걍 MFD 화면상에 표시되는 레티클에 표적만 넣으면 알아서 사통이 맞춰주는 편리한 물건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탑건함을 따본적이 없었음
심지어 수동 기계식 정렬 조준해서 2D레이더 화면보고 타이밍 맞춰서 쏘는 구형 PCC보다 명중률이 안나오는 경우가 있음
레이더 화면보고 영 시원찮으면 걍 사통장이 수동으로 눈으로 잰다음에 기계식 구동장치 돌려서 보정한다음에 쏘는경우도 있었고
실제로 EOTS랑 레이더 연동되는 최신사통 지닌 인천급이 배치된 이후에도 2013년에 신성함(PCC)가 탑건함 땄고, 2017년에 광명함(PCC)이 탑건함을 수훈했음
너울이랑 파고때문인데 뭐 개인차에 따라 다르지만 배가 높이 떴을때를 기준으로 쏘는 사통장이 있고, 완전히 너울 밑으로 떨어졌을때 쏘는 방법 등등 여러가지 있다고 함
결국 사통장의 짬바랑 당시 환경영향을 아예 안받을순 없다는거임
K2도 사통이 명중을 보정해주는 등 여러 편의기능을 제공하겠지만
기동간사격이라는 상황에서 포수가 실수하면 빗나갈수도 있는게 당연함
심지어 표적 자동으로 물려서 추적까지 해줘도 타이밍 놓쳐서 쏘면 빗나가는 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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