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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카 시몬즈는 알래스카 제11 공수사단의 점프마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 시몬즈 상병은 섭씨 영하 45.5도(화씨 영하 50도)에서 낙하산 강하를 했다.
• 극지방 낙하에서는 베낭에 들어갈 내용물과 몸에 착용할 장구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 점프마스터는 낙하 전 대원을 점검하고 장구의 명칭을 정확히 알고 사용해야 한다.
• 착지 훈련은 발과 무릎을 모으고 살짝 구부린 채 발볼로 지면에 닿아 충격을 흡수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미국 육군 상병 마이카 시몬즈는 알래스카 제11 공수사단의 점프마스터로, 자신이 지휘하는 공수대원들에게 침착함을 전달하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60회 이상의 낙하산 강하를 했지만 매번 흥분되는 아드레날린 러시를 느낀다고 말합니다.
숫자로 보는 현황(By the numbers): 시몬즈 상병이 뛰어내린 가장 추운 기온은 섭씨 영하 45.5도(화씨 영하 50도)였습니다.
- 극한의 추위 속에서 그는 발라클라바, 고글, 장갑, 방한화 등의 방한 장구를 착용했습니다.
- 하지만 기내 온도가 섭씨 4.4도에서 10도(화씨 40도에서 50도) 사이였기 때문에, 땀이 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절연층은 별도의 베낭에 넣어 휴대했습니다.
자세히 보기(Zoom in): 극지방 낙하에서는 무엇을 휴대할 것인지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 병사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장비와 구명 장비를 모두 챙겨야 하지만, 수 주에서 수 개월간 지속되는 작전에 지장을 줄 정도로 45kg이 넘는 베낭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극지방 낙하에서는 베낭에 들어갈 내용물과 몸에 착용할 장구를 선별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시몬즈 상병은 말합니다.
큰 그림(The big picture): 점프마스터가 되기 위해서는 매우 높은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 낙하 전 각 대원을 꼼꼼히 점검하면서 부상을 초래할 수 있는 결함을 하나도 놓쳐서는 안 됩니다.
- 또한 모든 장구의 명칭을 정확히 알고 사용해야 하는데, 보통의 영어와는 다른 군대 용어를 익혀야 합니다.
막후 상황(Behind the scenes): 실제 낙하에서는 대개 항공기 양쪽의 낙하문에 각각 한 명씩의 점프마스터가 배치됩니다.
- 녹색등이 켜지면 안전하게 뛰어내릴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 공수대원 각자에게는 세 번의 기회가 주어지며, 어떤 이유로든 그 기회에 뛰어내리지 않으면 문에서 제거되고 장구 점검을 받게 됩니다.
- 만약 장구에 이상이 없다면, 지휘계통을 통해 추가 교육이나 조치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주목할 점(What to watch): 착지 훈련도 매우 중요합니다.
- 발과 무릎을 모으고 살짝 구부린 채 발볼로 지면에 닿아 충격을 흡수하며 구르는 것이 이상적인 착지 자세입니다.
- 북극에서는 부드러운 눈밭처럼 보여도 단단한 얼음일 수 있어 콘크리트에 떨어지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 태국이나 호주에서는 푹신한 모래사장도 있지만 햇볕에 달궈진 모래는 단단할 수 있습니다.
- 어떤 환경에서든, 주어진 작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만큼 안전하게 착지하는 기술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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