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 수아 죽이려고 했던 거 끝까지 자기들 대업을 위해 불가피한 일이잖아

지들 주둥이 간수 못해서 나불댄 걸 수습한다고 애꿎은 사람 죽여놓고 뭘 위한 독립운동

아무데서나 나불대는 실수를 해버리는 자신들이 고래별에 제일 위험요소라는 자아비판도 안 하고 오로지 자기들은 독립운동 해야한다는 사명감만 불타는 멍청이들이 단원이니 고래별이 망한 만도

고래별 대표하는 순임이 사과하고 피해보상을 약속하는데 정작 장본인들은 또 그럴 거라고 사과도 안 하고



스토리 허접해서 수아 살해할 개연성에 구멍이 숭숭이라 얘네 더 쓰레기됨

덩치 큰 남자가 둘이고 아이를 안았어도 감시할 수는 있는 연경까지 인원수도 많으니 수아를 강압적으로 해서라도 데려가 의현과 확인하거나 인성이라도 군산에 남아 의현과 연락될 때까지 구금 감시도 불가능은 아님

그런 수고 다 싫고 자기들 위험하기 싫어 편한 방법으로 확실한 입막음으로 수아를 살해했다고 해도 단순 살인자가 아니면 어떤 후속조취는 취해야 맞지

자신들이 무고한 사람을 죽였는지 확인하는 노력도 회피하고 혹 가족에게 어떠한 사죄와 보상도 안 하며 수아가 지옥에서 올라올 때까지 입닫고 뻔뻔하게 삶

자기들은 독립운동이라는 중요한 일이 있어 바빠서 죽인 여자애 목숨에 신경쓸 겨를이 없단 거? 얘네를 독립운동가라고 하면 독립운동가들 너무 불쌍해짐

인성도 의현도 말 못하는 수아 대신 얘네 제대로 비판 안 한 거 무능하고

수아만 불쌍하고 가해자 감성팔이 미화 갈수록 심해져서 싫어져

고래별은 결국 수아에게 약속한 보상 하긴 했는지 모름

천애고아 수아를 상대로 자기들 사연팔이를 입에 담으며 살인하려 한 놈과 커플로 엮고 내세에서 이루어져라는 저주로밖에 안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