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피는 흡연자들 대부분은, 흡연을 통해 담배를 핌으로
니코틴,타르,일산화탄소 등등의 물질과 그 물질로 기분이 하이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최근에 나는 이게 아니라 흡연이 긍정적 기분의 총량을 마이너스 해버린다고 느낌.

무슨 이야기냐면 비흡연자나 일반인이 느끼는 도파민과 흡연자가 느끼는 도파민이나 감정상태는 분명히 다를것임.

금연을 하면서 느낀건 흡연욕구를 참아 넘기면 숨이 편해지면서 안정감과 묘하게 얕은 쾌감이 느껴진다는것 이였음ㅡ 이건 모든 금연러들이 경험할거임.

이느낌을 계기로 어쩌면 담배를 통해서 쾌감을 느끼는게 아닌
담배가 긍정적인 쾌감을 깎어 먹고 흡연순간에만 쾌감, 안도감을 일시적으로 풀어주게 해주는게 아닌가 하는 역발상이 들었음.

다시말해서 흡연자들은 마치 매트릭스에 지배당하는 시온들처럼 담배에의해 즐거움이 아닌 통제를 받는것 이다.

금연이나 비흡연자들이 느끼는 정상적인 상태의 하이한 상태, 안정적인 감정이 어쩌면 흡연자들보다 더 질좋은 느낌으로 디폴트 하게 느끼고 있고 건강과 작업능률도 더 좋고.

흡연자들은 사실은 사기를 당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