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ㅅㅌ 상장받고 들어갔다.. 하지만 비젼이 안보이더라..

딱 시급따리 일 그 정도. 월 200받고 사는걸로 만족한다면 딱 그정도의 업무가 적절하다고 생각함.

솔직히 나도 야간에 공부하려고 들어간건데 씨발새끼들이 끝까지 포스트 고정 안시켜주고 대기상태로 놓거나 뺑뺑이 돌리더라.

그것도 모자라 사내정치 시발... 후;; 모자란새끼들끼리 서로 뒷담화하고 팀장이 자는 시간 안줬다고 빡쳐서 포스트 비우고 자러가고 개판인거 보고 내가 있을 곳은 아니라고 느껴져서 걍 발로 차고 나옴.(심지어 팀장새끼는 포스트 비우고 자러가는 새끼를 더 신뢰함 ㅋㅋㅋ)

아 진짜 인간이 밑바닥까지 내려가면 얼마나 추악해지는가 경비해보면서 느끼게 됐고, 왜 경비를 무시하는지 잘 알게 됨.

에스원이나 특경, 청경, 국지방급은 어느정도 직업으로 봐줄만한데 그 아래들은 걍 경비라고 존나 무시해도 됨. 무시당하는 이유가 다 있음.

니들도 성공하면 경비들한테 꼭 갑질해라. 걔네들은 갑질 당해야 정신 차리는 족속들임. 그러라고 있는 놈들이기도 하고(실제로 ㅇㅅㅌ 선임새끼가 한 말중 하나임)

안그러면 이새끼들 비싼돈 주고 쓸 이유가 없지. 하는거 ㅈ도 없는데 ㅋㅋ. 솔직히 맘만 먹으면 얘네가 하는 일 대부분 다 자동화시켜버릴 수 있음.(무인택배,무인게이트만으로 아파트 보안업무 90% 증발함 ㅋ)

진짜 경비일하면서 차라리 공장다니는 새끼들이 더 사람답다는걸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