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본인은 경비를 굉장히 좋게 보고,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없다면 내가 조금이라도 이미지 개선에 힘쓰고자 생각하고 움직이는 사람임.

내가 발전소를 까는 이유는 봉급, 근무형태 때문이 아님. 나도 현정권에 있어 경비업 종사자의 돈은 최저시급만 받아도 땡큐라 생각하는 사람이며 그 외는 업무강도에 따라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함. (경비업 외적인 임무들.)

내가 발전소 자회사를 까는 이유는 현정권의 취지와 맞지 않는 되도 않는 용역노선을 택했다는 거고, 그 점에 있어서 용역경비업이 이 시장바닥에서

얼마나 하대 받는지 알고 뜨라고 하는것임. 또한, 청원경찰이 있는데 특수경비가 있는 것 자체가 오바라고 생각함.

특수경비체계를 만들고, 제안한 교수로부터 교육에서도 들었음. 인공이 청원 경찰배치하기엔 돈이 없고, 때문에 특경만들어서 쓰자.

헌데, 이사람은 만들 때 싼값에 만들지만 '나중에 인공 재정상황 좋아지면 인공 청경으로 올 정규직을 해줘야 한다.' 라고 제안을 했었음.

지금 인공 지을 때 빌렸던 돈 다갚고 공공기관 중 이익은 탑클래스급임. 그럼에도 특경을 쓰는 더러운 기관이며, 인공이 생각보다

경비체계가 잘돌아가는거 같고, 싼값에 국가 공공시설 경비를 쓴다는 개념에 너도 나도 할 것없이 인건비 깍으려는 공공기관들이 특경고용하기 시작함.

'뭐 고용할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지만 특수경비업체는 또 얘기가 다름. 언제든지 내칠 준비가 되있기에 계약직으로 채용하며, 입찰받기 위해 후려친

단가를 좋다고 받아들여서 특수경비들 복지건 근무형태건 최악의 상태를 만든 원흉이라 할 수 있음.

이쯤하면 본인이 특수경비에 대한 생각과 용업경비업체에 대한 느낌을 가지고 있으리라 잘 안다 생각하고,

자회사로써 성공한 선례들을 보여줌.

1. 부산항 보안공사.

부산항만공사 자회사. 공기업이었으나 최근 부산항 보안공사의 수익으로 관리에 문제 없다 생각하여 공기업에서 탈퇴. 단 아직 공공기관임.

현 항만시장 상태가 하향세인데도 불구하고 특경들을 청원경찰로 변경함. 자연스레 수준도 올라가고, 직원들 만족도 좋고 무엇보다 경비업에 있어서

공기업이 이정도 까지 해준 상황이 없었음. 대박사건이지 한마디로.

자매품으로 인천항보안공사가 있는데, 아직 특경뽑아쓰고 노사 문제 많은 회사임. 같은 공공기관인데도 대우가 이리 다르니 불만이 많을 수 밖에.

2. kbs시큐리티

자회사일 뿐이기에 자회사 발전소와 다를 바 없다고 느끼겠지만, kbs시큐리티는 본사와 10년단위? 5년단위? 의 계약을 장기간 계약을 맺음.

즉, 자회사를 내치는데 제약이 걸려있다는 것임. 복지나 근무여건도 좋고, 특경자체에서도 kbs 특경이라 하면 우와 라고 하는 곳임.

더군다나 kbs시큐리티 평생교육원이 있는만큼 특경에 대한 관리도 좋음.

내생각에 이 2개 외에는 없음.

발전소도 공공기관 자회사로 성공한 것 아니냐 라고 말하면 인청항보안공사 특경이랑 다를바 없다 말해주고싶고, 무엇보다 발전소 최근 수익이

무서우리 만큼 상승세였음. 어떤기업은 수익 하락세에도 직원 챙겨가며 청경만드는데, 어떤 기업은 자회사 만들고 정규직 만들었다고 발뺌하는거 보면

경비업을 생각하는 내 입장에서 보노라면 한숨이 나올 뿐임.

이걸 평생직장으로 생각하고 빨고있는 애들도 한숨이 나올 뿐임. 뜻이 있어서 자회사 보안팀장이나 경비지도사를 하겠다. 이런 사람이면 모르겠으나,

용역특수경비업체가 눈뜨고 버젓이 있는한 자회사 내치는것은 순식간임. 제발 정신차리고 단타치고 나올생각이나하셈. 다른직종이랑 비교하지말고

같은 직군내에서 더나은 곳을 갈 생각을해야지 뭔 정년도 보장안되는 자회사발전소에 만족하며 평생직으로 괜찮니 마니 생각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