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지방선거. 가능한 한 모든 걸 해야 한다.

이전에 몇 개 글에서 썼는데, 바른정당 최대위기는 2018 지방선거야.

유명인들이 출마를 잘 안 하기도 하고 지역조직 힘이 극대화 되는 선거이기 때문에 자한당과 더민주가 유리해.

지방조직이 미미하고 큰 정치인 중심의 바른정당에게는 '확실한' 위기상황이야.

난 그래도 지방선거 정국 자체를 하나의 큰 바른정당 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봐.

1. 서울수도권의 국회의원 재보궐

- 유승민, 오세훈, 가능하다면 홍정욱 등 언론 주목도를 높혀야 해

2. 이준석의 서울 노원구 서울시의원 출마

- 성장하고, 젊은 정치 이미지를 다시 가져올 필요가 있어

3. 김세연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

- 17유승민과 가장 비슷한 판을 만들 수 있는 방안이라고 봐

4. 우리킹의 경남도지사 출마

- 이건 이야기가 좀 길어

5. 국민의당과 선거 '연대'

- 통합은 미친 짓이야. 그러나 지역조직과 인간 모으는 차원에서 상황을 좀 봐야 하지만 필요하다고 봐

할 수 있는 모든 판을 만들어서 카메라를 바른정당으로 가져올 필요가 있어.

지방조직이 미미하고 큰 정치인 중심의 바른정당에게는 '확실한' 위기상황이야.

결국 보궐선거에서 조해진, 오세훈 이른바 이름값 좀 있는 의원들 '교섭단체' 걸고 출마해야 해.

선거판 자제를 흥미롭게 만들어야 바른정당 같은 군소정당이 유리해짐.

위에 기술했듯이 지방선거는 가만히 있으면 더민주, 자한당처럼 지방조직 탄탄한 곳이 이기기 쉽거든...

오히려 교섭단체 빵 걸고 이름 있는 정치인이 보궐 뛴다고 생각해 봐.

12시 퇴근이라 짧게 쓸게.

1~3은 유승민갤과 바른정당갤에 썼고. 나중에 4.5는 자세히 쓸게.

갤러들 생각들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