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보수부터 진보까지 두루두루 모니터링을 하는 편이야.

근데 대선 즈음해서 문의 승리가 굳어질 때, 유재일이라는 사람의 영상을 봤지.

(이사람은 원래 극좌파에 있다가 문재인 지지자 좌파 개인방송인/ 스스로를 이니시에어터로 규정하면서 문베충 온라인 여론을 주도하고 있는 좌파 선동꾼)

이런 말을 하더라. "여러분... 어쩌면 유승민은 우리쪽으로 올 수 있습니다."

자... 한번 생각해보자. 

너희들이 좌파 선동꾼이고 온라인 여론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유승민을 무너지게 할까?

지지세력이 점점 좌익화되면 후보도 바뀔 수밖에 없어. 정치인인 원래 그런거지.

적은 다수야. 우리는 소수고. 이런 상황에 우리가 필요한건 우리 소수가 콘크리트층이 되야하는거야. 그런데 개나소나 콘크리트층이 되는게 아니야.

다른 후보와의 차별성이 있어야하는데. 그게 없다면 이슈에 따라 잠시 지지했다가 떨어져나가버리는 부동층이 지지자의 다수가 될 수밖에 없어.

결국 보수라는 가치를 지지자들도 가져야하고 그런거 없는 사람들이라도 이해는 시켜야되. 내가 유심초에 있을 때 보수가치를 그리 말했던 이유도 그거고.

한번 좌파 선동꾼의 말을 곰곰히 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