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거의 끝날 무렵에 일본여행 풀려서 엄청 인기 있었을때 친구랑 일본 여행가려고 항공편 알아보고 있었는데

일본 여행이 인기가 많으니까 항공비가 많이 비싸져 있어서 고작 한두시간 비행기타는데 좋은거 탈 필요 없다 싶어서 싼거 위주로 찾아보다가 피치 항공이라는 일본 항공사 항공편이 보이더라고 ㅇㅇ

확실히 싸긴 싼데 비행 시간대도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이고 위탁수하물이 없어서 싼거였는데 위탁수하물 추가하면 다른곳보다 그렇게 크게 싸지도 않아지는 정도였고

리뷰보니까 다른 항공사는 기내수하물도 대놓고 말도 안되게 큰 배낭 들고 타는 정도 아니면 대체로 무게 어느정도 많아도 봐주는데 피치항공은 개인 핸드백, 힙색 정도 수준으로 제한두고 무게 체크 꼼꼼히한다고 하더라고 ㅇㅇ

시간대 구린것도 그렇고 위탁수하물 안들고가면 최소한 여행 간 갈아입을 옷가지도 못챙기고 기타 필요 개인물품도 못챙기니까 여행자용은 아니고

비행기 타고 가서 공항에서 집가서 쉬면 되는, 일본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이 한국 일본에 일있을때 몸만 왔다갔다 할때 싸게 타는 용인가보다 했었는데 내 생각이 맞나??

결국 피치항공은 안탔었는데 한국이랑 일본이 많이 가깝고 교류가 많으니까 이런 초저가 항공도 있는가보다 싶어서 신기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