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앞부분 살짝만 번역


Q. 먼저, 작품에 관여하게 된 경위를 알려주세요

마루(프로듀서) : 제가 유루캠의 기획을 담당한 홋타 프로듀서와 처음 만났던게, 아마 2015년 여름으로 유루캠 원작 2화가 게재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입니다.

타나카(시리즈 구성) : 저도 같은 해에 홋타씨와 '언해피'라는 작품에서 함께 하고 있었는데, 그 시나리오 작업이 끝날 때 말을 걸어왔습니다. 원작의 2화가 게재되었을 때, 홋타씨는 호뷴사에 애니화의 상담을 하셨다고 합니다.

마루 : 다른 메이커의 프로듀서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빨라! 보통은 그런 시기에는 결정하지 않아"라고 (웃음). 그래도 1화나 2화의 시점에서 아우라가 나오더라구요. 처음엔 '키라라계는 알려나'라 생각하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만, 순식간에 포로가 되어 빨리 계속해서 읽고 싶어 졌습니다. 저도 '이 작품이 내 눈앞에 지나간다니 생각할 수 없어!'라 생각했습니다.


Q. 쿄고쿠 감독에게 이야기를 한것은 언제인가요?

쿄고쿠(감독) : 제가 이야기를 들은건 단행본 1권이 나왔을 무렵입니다.

마루 : 마침 그때 쿄고쿠씨는 자신의 회사가 제작에 종사한 '스타뮤' 라는 작품에 협력하고 있어서 "유루캠의 단행본이 나오면 쿄고쿠씨와 이야기 하죠."라고 홋타씨와 이야기 했습니다.


정리하자면 애니화 얘기 나온게 원작 2화 나올때 쯤, 유루캠 애니 감독에게 얘기 꺼낸건 원작 1권 나올때 쯤
이렇게 빨리 시작한줄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