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주말에 어디가!? 이딴 책은 거르고
오토캠핑 입문서적 2권이랑 캠핑료리 서적 몇권읽었는데
별 개같은 소리도 다있구나 했음 입문용 서적인데
아재들이 써서 그런거 메이커는 전부 콜맨아니면 코베아임..
매트나 침낭에는 반고도있고 씨투써밋도 있는데 그런거 거르고 무조건
캠핑가요 코베아~
이딴거임.. 나한테 도움은 별로안됨. 캠핑짬밥좀 있는 사람은 아예 도움1도 안될거같고.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은 도움이 될거같은데 다양하고 더 좋은 장비도 있다는 거 알면 좋겠음
그냥 저가형 다른메이커에도 좋은것도 있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해놓은거 많음

혹시나 백패킹이나 나처럼 오도바이로 캠핑다녀야한다면 그냥 이책은 거르는게 답ㅋ

모바일이라 붙여서 쓸게

료리책 같은경우에는 몇몇개는 진짜 집에서도 해먹기 힘든 요리들만 나와있음
캠핑나오면 무슨 뽕을 쳐맞았나 지중해요리해먹어야되고 색다른 음식 해먹어야되는것도 아니고
별의 별 요리가 다 나오는데 솔직히 바베큐 맛나게 굽는법이나 알려주는 책들이 훨씬 도움되고
바베큐같은 경우에는 오토캠핑같이 바베큐그릴가지고 다니면 모를까 나처럼 못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애로사항이 꽃핌
그래도 다른책들은 준수한 경우가 많고
일본인이 쓴책은 좀 뭐랄까 우리나라랑 멀리 떨어져있는게 보임;;
확실히 일본은 캠핑문화가 발달했구나 느껴지는데 한국요리에는 잘맞지 않네...
그렇게 되니 캠핑요리책 사고싶은 사람은 도서관와서 사고싶은책 미리 읽어보는걸 추천한다.

의외로 숨겨진 복병같은 책들이 많네.
그리고 더치오븐 관련된책은 참좋은데..
모토캠핑에 더치오븐 가지고 다니는건 사치처럼 느껴지고...
내 기준으로 더치오븐=코펠장비+화로+그릴 인데 모든걸 포기하고 더치오븐에서 나오는 요리 하나만 먹는다?
그건 좀힘들거 같다 ㅋㅋㅋㅋㅋㅋ

결론은 도움 1도 안됫지만 공부하기 싫어서 시간은 개 잘갔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