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말쯤이었는데 일본여가수중 sakura(oh.. i 부름)의 앨범정보를 볼려고 일본사이트

검색중 기억에 남을 기사가 뜸. 제목이 나는 내가 과거에 한일을 알고있다며 자드의

세미누드사진이 여과없이 뜨는거임 그러면서 깨끗한 이미지의 자드 보컬 사카이가 실은...

하면서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의 사카이씨는 신비주의로 어쩌구 저쩌구 ...그런 이미지와는 너무 다르며

그날 술을 먹고 새벽에 운전도중 감정이 심하게 격해져 주먹으로 남성동행자를 가격하고 큰 말다툼이있었다는 내용임. (물론 뒷모습이긴하나 밤에 둘이서 차에서 내리는 장면의 사진만 나왔음)

그 이후 영원이라는 앨범이 발매 된건라서 아마 그 동행자는 사카이가 너무나 사랑한 남자와의 이별속에서 가사를 적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드는게 사카이가 만약 저런 행동을 할정도라면 자신에게 너무나 가혹했던 이별이 아닐까 하는생각도. 점점 피페해져가며 끝내 자신의 건강악화의 이유일것도 같았음.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 난 웬지 자드의 열렬한 사랑과 아름답지 못한 이별 하지만 그 사랑을 생각하며 다시 만나길 바라는 맘 이 모든 마음의 결정체인 명곡 영원을 이제서야 제대로듣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