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20분에, 사가현 사가시 나베시마쵸 모리타 지역을 지나던 남성이 "여자가 도로에 쓰러져 있다"라고 110(경찰)으로 신고

쓰러져 있던 여자는 15세 여고생

현장에서 사망 확인했으며, 복부에 출혈이 있었음

그리고 사가 현경에서는 사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 오전에 보도가 나갔는데

오후에 경찰 추가 발표로는

* 사가현 옆 후쿠오카현에 있는 학교에 다니던 여고생

* 현장에서 날붙이가 발견됨

* 사건성이 없는 자살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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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장소 추정지는, 나베시마 역에서 북쪽으로 약 1.8km 떨어지고, 드문드문 집이 있는 주택가와 논밭이라고 했으니까

대충 저 지점 정도가 될 거임

그 주변의 경관은, 그냥 전형적인 사가

그런데 이 사건에 의문점이 넘모넘모 많음

1. 최초 발견자이자 신고자는, 어째서 119가 아니라 110에 신고했는가?

2. 배에서 피를 흘리는 여자애를 병원으로 이송하지도 않고, 현장에서 누가 어떤 경위로 '사망 확인'을 한 것인가?

(경찰에서 119 출동시켜서 구급차가 갔다고 해도,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구급차에는 사망 판정을 내릴 의사가 없음)

3. 후쿠오카에서 학교 다니던 여고생이, 어째서 토요일 새벽에 저기까지 가서 '할복' 자살을 했다는 것인가?

진짜로 프랑슈슈 9번재 멤버가 목표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