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지금까지 알게 된 태도의 각종 상식과 조작법을 정리하기 위해 작성한 글
당초 마갤에 선행으로 올렸던 글이지만
글의 순서가 번잡하여 다시 정리하여 작성했습니다
다수의 움짤을 내포하여
데이터가 파괴당할 수 있으니
모바일로 Eagle을 보는건 자제합시다
책임 안집니다
들어가기 앞서
이 글에서
R2로 알고 있던 조작법들을 전부 R1으로 표기해서 햇갈릴 수 있으나
디폴트 설정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 글에 R1이라고 쓰여있는 모든 것들을 전부 R2라고 생각해주면 된다.
1. 기본 조작
■ 태도의 모든 공격은 서로 연계가 자유롭게 된다.
회피(X)의 연계도 모든 공격에서 가능
다만, 대회전베기만큼은 후속 연계가 아무것도 안된다. (자동 납도)
■ △ 연타만 해주어도 무한 연계가 가능하다.
■ 찌르기(🌕) → 올려베기(△)는 무한 반복이 가능하다.
공격 속도가 빠르고 딜레이가 적어, 평소 이걸로 간을 보다 회피하거나 간파베기 타이밍을 재기 쉽다.
■ 이동 베기(△+🌕)는 방향 조작으로 후방 or 좌 or 우로 빠지면서 베는 공격이다.
백스탭 베기만 단발로 가능
좌 or 우 이동 베기는 다른 공격에서 연계로만 발동한다.
■ 사족으로, 회피 직후 바로 공격이 가능
2. 연기 게이지
■ 몬스터에게 일반적인 공격을 맞히면 상승하고, 기인베기를 사용하면 소비된다.
게이지 쌓아놓고 장시간 공격하지 않아도 서서히 감소한다.
■ 연기 게이지는 후술할 대회전베기를 적중시켜 강화할 수 있고
강화 단계에 따라 흰색 → 황색 → 적색 순서로 게이지 테두리의 색깔이 바뀐다.
혹자는 이를 '코팅'했다 라고 한다.
■ 백색(배율 1.05) / 황색(배율 1.1) / 적색(배율 1.2)
추정치이긴 하지만 어쨌든, 적색 강화가 제일 쎈건 사실이니까 코팅 유지는 반 필수적이다.
■ 코팅 상태는 유지 시간이 있어(적색 기준 60초) 시간이 지나면 강화 단계가 1단계씩 떨어진다.
단계가 떨어져도 다시 강화 가능
■ 코팅 유지 시간 내에 대회전베기를 명중시켜 지속 시간을 갱신할 수 있다.
3. 기인베기
■ R1 연속 입력으로 연기 게이지를 소비해서 고유 공격을 할 수 있다.
기인베기 Ⅰ(R1) → 기인베기 Ⅱ(R1) → 기인베기 Ⅲ(R1) → 대회전베기(R1) 순서로 발동된다.
■ 기인베기 콤보 중간중간에 △ 공격을 끼워줄 수 있다.
기인베기 Ⅰ(R1) → △ → 기인베기 Ⅱ(R1) → △ → 기인베기 Ⅲ(R1)
이런 식으로 콤보의 완급을 조절하거나
기인베기 풀콤보 넣기엔 게이지가 조금 딸릴 때, 게이지 수급하려고 끼워넣는 식으로 이용한다.
■ 대회전베기를 맞히면 전술했던 연기 게이지가 1단계 강화되는데
코팅이 되면, 모아놨던 연기 게이지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0으로 증발한다.
코팅 지속 시간을 갱신할 때도 마찬가지
코팅 시간도 넉넉할 때 대회전베기까지 쓰는 건 삽질이고
기인베기 Ⅲ까지만 끊어 쓰고, 게이지 모아서 기인베기 난사나 해주는 게 DPS 면에서는 좋다.
■ 이동 베기(△+🌕) 직후 R1으로 기인 전진베기로 파생
기인 전진베기 후 기인베기 Ⅲ(R1)로 연계되기 때문에
대회전베기도 최단 루트로 내기 쉽고
게이지가 허락하는 한, 기인베기 Ⅲ로 무한 난도질을 해줄 수 있다.
(응용 예)
■ 사족: 납도 상태에서도 R1으로 바로 기인베기 Ⅰ이 나간다.
4. 간파베기 (R1+🌕)
■ 몸을 크게 빼면서 후퇴하고, 다시 전진하며 전방을 크게 베는 일종의 반격기
몸을 빼는 동작이 전부 무적 판정이라, 몬스터의 공격을 매우 널널하게 흘릴 수 있다.
단발로는 발동이 불가하고, 어떤 공격이든 먼저 내줘야 후속 연계로만 발동한다.
보통 속도가 빠른 찌르기(🌕)에서 캔슬해주는 게 쉬운 편
■ 발동 시 연기 게이지 전부와 스태미나 대량을 소모한다. (연기 게이지 강화 단계는 안 떨어진다)
남발하면 회피할 스태미나조차 남아나질 않는 정도
근데 연기 게이지가 0이어도 발동은 된다..
■ 간파베기의 제일 중요한 특성은
① 간파베기로 공격을 회피하는 데 성공한다.
② 후속 베기 공격을 맞춘다.
이 두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되면 연기 게이지가 전부 회복된다.
둘 중 하나라도 조건이 안되면 연기 게이지만 죄다 날려버리고 끝
회피에 성공했을 때는 평소와 이펙트가 다르기 때문에 구분하기 쉽다.
■ 완벽하게 성공해서 연기 게이지가 충전됬다면
바로 대회전베기(R1)로 연계할 수 있다.
이렇게 단 2번의 공격으로 코팅이 쉽게 가능
간파베기만 잘 써도 연기 게이지 강화는 아무것도 아니게 된다.
(첫 조우부터 몬스터의 포효같은 걸 씹고 즉시 코팅할 수도 있다)
■ 간파베기의 후퇴 방향도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다.
캐릭터가 바라보는 방향을 기준삼아 뒤로 후퇴하는 식이라
← R1+🌕으로 쓰면 오른쪽으로 후퇴하고,
→ R1+🌕으로 쓰면 왼쪽으로 후퇴한다.
그냥 입력하는 방향이랑 반대 방향으로 후퇴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몬스터의 돌진같은 걸 보고 ↓ R1+🌕로 쓰면 마치 몬스터 후방으로 통과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 후퇴 직후 베는 공격의 각도도 조정 가능하다.
■ 간파베기를 쓰다 보면 가끔 몬스터가 시야에서 벗어나 후속 베기를 못맞추는 경우도 생긴다.
이럴 땐 간파베기를 쓰자마자 -> 타겟 카메라(L1)도 한번 눌러주고 -> 레버를 몬스터 방향으로 고정해주면
왠만해선 못맞출 일이 줄어든다.
(간파베기 후 L1을 눌러주는 습관을 들이면 간파베기가 더욱 쉬워진다)
<이미지 20매제한 크리로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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