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얼떨결에 맡아 시작해서 당일 날까지 걱정 많이했는데 눈깜짝할 사이에 끝났네.

참여해준, 응원해준 모든 갤러들 고마워. 다 너희가 있어서 이 드랍이 완성된것 같아.

여기저기 뛰어다니느라 고생한 총대도 끝나고 치우는걸 도와준 갤러들도 모두 고마워.

우선 사과해야 할게.. 내가 테이블 세팅 준비하면서 물건을 옮기다가 케익을 건드렸어. 

케익에 스크래치를 냈는데 모두가 준비한건데 내가 망친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또 죄송해서 고개를 들 수가 없었어..

화면으로도 보이는데 속상하고 계속 미안해서.. 정말 미안해 미안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가 않았어..

어떤 식으로 사과를 해야할지 모를정도로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해..

어떤 말을 해도 달게 받을게 모두에게 정말로 미안해.

아래는 정산 내역과 사진들이야

혹시 확인하고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댓글 달아줘

총 22만.2천원이 모였고 현재는 총대에게 다 이체한 후라 잔액이 0원.

중간중간에 케이크,메시지북,스티커 만드느라 이체했어.

자세한 사용 내역은 총대가 정리해서 올려서 그쪽은 따로 참고 부탁해.

아래는 개인적으로 따로 주문한 물품..

총대가 정산 때 필요할지 잘 몰라서 올리게 됬어..

테이블 드랍 간식류, 선물용 수면 양말

총 75.230

현대백화점 상품권은 70.400은 과일 및 개인 간식에 쓸 과자를 샀음.

남은 금액 중 11.400은 중계진/해외해설/통역/기자 음료 삼.

(이쪽 영수증은 혹시 몰라 총대 줬음.)

= 총 157.030

이외 기타 등등 비용은 다 개인처리.

아래는 그날 너무 해야 할 일이 많아서 과정 샷을 많이 올리지 못해서 총대에게 사진 넘기기 전에 미리 올려봄.

중간중간에 올려주고 싶었는데 허둥지둥 정신이 없었어.

시장보고 와서 

총 준비한 것들 사진

백화점에 갔는데 과자랑 과일이 할인도 안되고 너무 비싸서 고민과 고민끝에 선택함

난 사과가 그렇게 비싼 과일 이란걸 처음 알았어...

비쥬얼 담당 

해설 3분, 해외해설 2분,통역 1분

기자단 5분 

총 11개 음료 준비함 (커피,레몬에이드 랜덤)

준비 중간에..

양말은 이렇게 

파워에이드 준비 해갔는데 파워에이드 사오셨더라고...다른 맛이어서 다행이었음.

아래는 세팅사진. 

개인 간식 선물/음료 하나씩 세팅함.

나중에 민수인지 누가 음료에 아이디 있다고 자리 얘기 하는거 같더라고

종이가 얇은 A4가 아니라 도톰하고 맨질맨질한 종이어서 실물이 더 예뻤었어.

스포티비 방송 된거 캡쳐

잘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짤

드랍날 방송 으로는 이쪽

http://sportstv.afreeca.com/esports/replay.php?board=vod&c_id=esports_replay&b_no=81132&control=view&szFrom=naver

30분 5초부터

그동안 같이 해준 갤러들도 고생많이한 총대도 모두 고마웠어.

더 잘 했었어야 했는데 실수를 해서 정말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