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갤 아이언맨 서폿 후기

이것저것 촉박하게 준비하느라

으 ㅋㅋㅋ

거기다가 스케쥴까지 1시간 전에 갑자기 미뤄져서

멘붕했는데 다행히 커그 측에서 괜찮다 하셔서 다행..

어쨌든 커피차는 10시도 안되서 도착하였고

진행상황은 갤에서 봤다시피..

나는 집에서 드라마 본방사수 다하고

옷갈아입고...

슬슬 나갔지..

근데 KBS 수원센터 그렇게 큰지 몰랐다

맨날 앞만 지나다니다 보니까 3층짜린가 길고 낮은건물만 봤지

그뒤에 완전 신세계... 남양주 영화세트장 같이 크더라고..

앞만 다니다가 못찾아서 길헤매서

갈때 20분 넘게 걸린듯...

어쨌든 도착했고 매니저오라버니 만나고

지금 옷갈아입고 있다고 >///<

어쨌든 옷갈아 입고 나온 세경이

참 말갛고 이뻤음

머리 싹 올리고 그런모습은 나도 첨 본거 같은 느낌이 ㅋㅋㅋㅋ

촬영때문에 잘 못들어가서

잘 못하고 나와서 막 별로라고 하는데

그래도 참 이뻤음 ㅎㅎㅎ

그리고 커그가 두번째인데

세경이가 먼저 가서

잘 지내셨냐고 인사했었어

그것때문에 커그쪽분들이

가끔 까칠한 분들이 있는데 배우들중에

세경이는 그렇지 않고 먼저 그런다고 칭찬을 ㅎㅎㅎ

내가 원래 한번 보면 사람은 아주 잘 기억한다고

그래서 제가 이모양이 되었다고 ㅡㅡ;; 그리 얘기했음..

어쨌든 타짜 무대인사로 2번째였는데

드라마 찍으면서 이정도로 생방은 처음이라고..

조금 힘들긴 한데

그래도 감독님 너무 좋고 사람들도 너무 좋다고 그렇다고

감독님이 세경이 좀 놀리나봐 ㅋㅋㅋ 근데 이것도 다 애정있고 좋아서 그런거라고 ㅎㅎㅎ

김용수 감독 안그렇게 생겼는데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뭐 자랑은 아닌데 살이 좀 빠졌는데

살이 빠졌냐고 왜 그러냐고 계속 물어보는데

아... 그게 진짜 별일 없는데 그냥 건강때문에 그런건데

다른걸로 오해를 하는

근데 그런것도 알아보다니 ㅡㅡ;;;

어쨌든 나무님과 함께 인증사진도 찍고

이것저것 둘러보고

그랬어

세트장이 한군데가 아니라

수원센터 세트장이 되게 여러갠데

얘기 좀 하다가 들어가고 두씬인가 더 찍더라고..

어쨌든 뭐 난 또 밖에서 스텝 어떤분과 노가리를 좀 깠는데

세경이 이사진이쁘네 저사진 이쁘네 하더라고

창이도 봤는데

커그에서 제공한 프로젝터가 신기했는지

거기서 계속 놀더라고

진짜 눈이 너무 크고 눈이 정말 까맸어

이뻐 주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세경이 사진 (세동이가 많이 있는거) 가르키면서

누군지 알아? 물어보니까

세동이 누나 이러더라공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린데 밤 촬영 힘들꺼 같았는데..

잘 안잔다고.. 그래도 애긴 많이 자야되는데 헝헝헝 ㅋㅋㅋ

두씬 찍고 세경이도 나오고 다른 세트장으로 옮기느라

스텝분들도 많이 나오셔서 음료 드시고 샌드위치 가져가시고 그랬음..

남주분도 나왔는데 키 되게 컸음 ㄹㅇ;;;

근데 우리 배너 보고

그걸 읽더니

남주분이 내가 미안하다 해서

좀 킥킥대고 웃었다능...

그리고 남주분도 인사성이 되게 좋은게 그쪽도 커그에서 한적이 있었나봐

그분들에게 바로 인사하더라고 우와 ㅎㅎㅎ

다음장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