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밐스포 대비 씻는법
선 세줄 요약(제발 해줬으면 좋겠는거)1. 다음주 일요일까지 머리, 몸 매일 바디워시, 샴푸로 씻기2. 라이브 전에 반드시 옷 세탁하기3. 여의치 않으면 새 옷 사서 입고 오기당부말씀: 제발 다음주 일요일까지라도 매일 샤워해주시고,밐스포 당일은 전날 세탁한 옷 or 새 옷을 입고 와주세요(중요)0. 서론밐하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ang_dream&no=5046413 뱅드림 콘서트(라이브) 직관가는법 정리 - BanG Dream!(뱅드림!) 마이너 갤러리방하사실 옆동네에서 활동하는 갤럼인데, 여기도 성우탭이 열렸길래,원래 여기가 방도리 본진이기도 하고 해서 옆갤에 있는 직관가는법 정리글 옮기러 왔음.옆갤에 써놓은 원본 보면 되잖? 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방갤 처음gall.dcinside.com평소엔 다른 동네에서 노는 사람인데요저도 이번에 밐스포를 가게 됐어요 10년도 전의 일이지만 프디바좀 하고 니코동 찾아보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쨌든 이런 오프 행사 가보면 대부분은 잘 씻고 오시긴 한데간혹 안씻고 옷도 냄새나는 옷을 안빨고 그대로 입고 오는 분들이 있어요풀무장 해오신 노력은 높이 사지만 미안한데 안 씻고 오시면 옆자리 입장에서 정말 사망할 것 같아요나는 냄새 안나는데, 겨울이라 땀안나서 괜찮은데, 하셔도 남에게는 냄새 다 나요 특히 옷이요.옷 안빨면 옷에 땀 외에도 피지등 노폐물이 누적될대로 누적되고 그게 썩어서 냄새가 오지게 나요 계절 상관없이요그리고 머리 안 감으신 분들 중에서 비듬 날리시는 분들 있는데, 그거 우리 코 입에 다 들어가요반대로 말하면 나 말고도 다른 사람이 머리 안 감고 비듬 날리는 채로 오면 그게 내 코 입에 다 들어가요생각만해도 기분 좋은 경험은 아닌 것 같네요이런 일들을 당해보니 걱정돼서 씻는 법과 옷 세탁하는 법을 쓰러 왔어요 밐스포에선 다들 잘 씻고 오셨으면 좋겠네요 전 밐붕선생님들 믿어요아 그리고 우리동네에 쓴 글을 조금 변형해서 쓴거라 본문 자체는 반말인점 양해 부탁드려요물론 제가 미용 전문가는 아니니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어요 근데 이렇게 하면 적어도 사람들한테 썰풀릴일은 없지 싶네요1. 머리https://youtu.be/xb-QGqKlgIg3:25 부터 6:00까지 참고.개인적으로도 설명을 하면,샴푸 양은 짧은 머리같은 경우는 한 펌프 끝까지 쭈욱 짜면 된다. 애매하다면 한 펌프하고 반 더 짜자.씻은지 오래된 경우는 한 펌프는 양이 부족할거임. 두 펌프 짜자. 워낙 노폐물이 많이 쌓여있을거라.샴푸를 짰다면 머리에 묻히고, 머리를 적당히 비벼서 머리 전체적으로 거품을 낸 다음,두피를 '손가락'으로 벅벅 긁어주도록 하자. 이게 제일 중요하다.'손톱'으로 긁는 경우는 두피에 상처가 날 수 있고, 낫는 과정에서 결국 비듬이 되니까 비추한다.아까도 말했지만 무엇보다 두피를 벅벅 긁는게 중요하다. 대충 머리털에만 거품내고 휙 감아버리면,머리털에는 씻겨나갔지만 두피에 정작 기름, 노폐물들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말짱 꽝이 된다.거품내고 씻는 범위는 나에게 머리카락이 있는 곳, 그러니까 검은 곳 전체를 그렇게 문질러 주면 된다. 특히 정수리쪽.손가락으로 감기 힘들면 그냥 손가락 오므려서 손가락 첫번째 관절로 벅벅벅벅 해주면 된다.씻으면서 귀 뒤, 목덜미(목 뒤)까지 함께 문질러서 씻어주도록 하자. 여기도 은근히 때 잘끼고, 냄새 잘 올라온다.여기는 안 씻는 사람도 은근 있을테니 만약 안 씻는 사람이 있다면 오늘부터 여기도 씻자???그렇게 머리 전체를 문질렀다면 모든 비눗기가 사라질 때까지 헹구면 된다. 비눗기가 남아있다면 이 또한 비듬, 냄새의 원인이 되니까 확실하게 구석구석 헹궈주자.씻은지 오래된 사람은 한번 더 감아주라. 한번 더 해서 쌓인 노폐물을 확실히 없애주자. 처음보다 거품이 훨씬 많이 날거다. 이상한게 아니니 걱정하지 말고 두피를 깨끗하게 씻어주자.린스나 트리트먼트도 있는데, 난 모발관리가 아니고 냄새 안나게 씻는 법을 쓰러 온거라 이게 필요한 사람은 통에 있는 사용방법을 보는 거를 추천함.그럼 머리감기는 끝.2. 신체몸은 이런 샤워 타올이나 볼이 있음. 이걸 물에 적신 다음,여기에 비누나 바디워시를 한 두펌프 묻히고 주물주물해서 거품을 내자.그다음 온몸 구석구석을 씻자. 온 몸에 샤워타올을 문질러서 비누를 묻히자.귀 뒤,목,겨드랑이(중요),손가락, 발가락 사이사이(사일런트 사이렌 아님)등등. 내가 말하지 않았더라도 몸에서 접히는 부분, 털이 집중된 부분이 있다면 그쪽을 중점으로 문질러서 씻어내자.전체적으로 몸 구석구석에 비누거품을 묻혔다고 확신이 되면 그때 몸을 헹궈내자.그럼 몸도 끝!3. 얼굴(세수, 양치)3-1. 세수https://youtu.be/fPt1V7R_en4해당 영상 9초부터 참고.클렌징 폼이라는게 있음. 얼굴에 쓰는 비누.나는 펌프형으로 된거 써서 펌프 한번 쭉 짜면 그걸로 충분한데이런 크림식이면 손가락 반마디 정도만 짜면 될듯?그렇게 손에서 거품을 내자. 얼굴에서 거품내면 쉽지 않다.거품이 잔뜩 난 손을 가지고 얼굴 전체를 문질러 주면 된다.머리와 달리 세게 문지를 필요는 없고 살살 문질러주면 된다.코 사이 등 피지가 많이 나는 부위를 중점적으로 문질러주되,얼굴 전체에다가 거품을 발라주자.얼굴 전체에 클렌징 폼을 발랐다면 씻어내자.그럼 세수 끝!면도는 일부러 기르는 사람도 있고하니 따로 설명을 안하겠음.다만 면도 안할거면 세수할 때 수염있는 부위도 빡빡 씻어라싫으면 면도ㄱ3-2. 양치https://youtu.be/rzJrSCu0hmQ올바른 양치법이다.양치 안하는 사람은 아마 혀로 이빨을 만져보면 까끌까끌할텐데,그게 다 치태, 치석입니다 원래 그러면 안돼요칫솔에 치약을 묻히고 저 영상처럼 이빨을 닦아주자.잇몸부터 이빨까지 싹 닦아야 된다!올바르게 양치를 했다면 이빨을 만지면 미끌미끌해야된다.만약 까끌한 끼가 남아있다면 치태, 치석 제거가 덜된거니까 다시 하자.오랜만에 하는 경우 이빨에서 피가 어느정도 날수도 있다.병 아니고 죽는것도 아니니까 그냥 무시하고 헹구자.그리고 제발 혀좀 닦아주세요 이빨 아무리 열심히 닦아도 혀안닦으면 말짱 꽝임..이빨닦고 치약 남은 칫솔로 혀도 열심히 닦아주자.그렇게 하고 입안을 헹궈주고 입을 닦자.이빨을 만져봤을때 매끈하고 손으로 입을 가리고 하~~ 한 다음 냄새를 맡아봤을 때 입냄새가 아닌 치약냄새가 난다면 성공한거임.그럼 양치도 끝.4. 씻고 나서씻고 나서 닦을 때는 씻을 때처럼 온몸 구석구석을 닦아주자.얼굴은 얼굴만 쓱 닦지말고 눈, 귀도 한번씩 신경써서 닦아주자.눈은 눈곱을 없애주고, 귀에도 각질이 낀다.귀를 전체적으로 젖은 수건으로 살살 닦으면서(세게 하면 피난다) 각질을 빼주되, 이도쪽, 그러니까 귀지는 손대지 말자.귀지는 직접 빼지말고 라이브 당일 오전 등 라이브 직전에 이비인후과에 가서 청소해달라고 요청하자.진공청소기같은 물건으로 귀 안에 낀 귀지는 싹 다 빼주시고 소독도 해주신다.이렇게 하면 더욱 깨끗한 음질로 내한을 볼 수 있겠죠????????몸을 다 닦았다면 체질에 따라 로션 등을 바르도록 하자. 이건 사람마다 면적이 다르니까 생략할게.완전 지성이면 몰라 지금같이 건조한 계절에는 발라주는걸 추천함. 그래야 피부 안땡기고 안갈라진다.그리고 땀이 많은 체질이면 라이브 당일은 겨드랑이 등 땀이 차기 쉬운 부위에 데오드란트를 반드시 발라주자.땀 억제에 많은 도움이 된다. 반대로 말하면 이거 안바르면 가는길에 땀나고 또 막상 현장에서 쉰내나기 쉽다.5. 옷 세탁하기몸을 씻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게 세탁한 옷을 입는 것이다.너의 피부속에서 나온 노폐물들은 옷들이 다 받아주고 있다.그러므로 옷도 일정 주기가 되면 세탁을 해야한다.안그러면 땀, 노폐물이 썩으면서 썩은내가 난다.그럼 너가 아무리 열심히 씻었어도 옷에서 썩은내가 나면 의미가 없다.그러니까 반드시 옷도 세탁한, 냄새가 안나는 옷을 입고가자.쨌든 세탁법은 크게 손세탁, 기계세탁, 드라이클리닝으로 나눠져있다.옷에 태그가 붙어져있는데, 이 태그를 보고 세탁 방법을 결정하면 된다.https://www.mt.co.kr/living/2020/06/07/2020060417113590735태그 관련해서는 이 뉴스를 참고하는게 좋다.참고로 옷에는 '신발'도 포함돼있다. 신발에도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으니 신발도 한번 체크하자!!!5-1. 손세탁추천: 풀그래픽 티셔츠, 핫피류손세탁은 말그대로 개수대에서 옷 조물조물하면서 세탁하면 된다.옷을 물에 적신 다음, 세제를 풀고 옷 전체에 세제가 스며들때까지 조물조물 해주고, 다시 물로 세제를 다 씻어내면 된다.다만 손세탁을 하는 물건은 민감한 옷인 경우가 많으므로,일반 세제말고 울샴푸같은 중성세제를 사용하도록 하자.모르겠어? 엄마 해줘!! 라고 해5-2. 기계세탁추천: 일반 티셔츠, 바지 등 일상적으로 입는 옷들세탁기로 세탁하는거 ㅇㅇ세탁기에 옷을 집어넣고, 세탁기 세제칸을 보면 이렇게 세제를 얼마나 넣어야 되는지 나와있다.세탁기에 세제랑 섬유유연제를 넣고, 보통 찬물세탁 모드로 두고 돌리면 된다.참고로 요새 이런 디스크형 세제나,종이형 섬유유연제가 있는데,이런건 세탁기 통에 바로 집어넣는 용도다. 절대 세제칸에 집어넣는게 아니다!!!!모르겠다면 이것도 엄마 해줘!! 하면 됨.5-3. 드라이클리닝추천: 외투류물세탁에 X마크된거. 보통 집에선 안되는거. 세탁소 맡겨야 된다.세탁소로 가서 옷을 맡기고 '드라이 해주세요'라고 하고 돈을 주고,'언제(시간) 찾으러 오세요' 라고 하면 그때 찾아가면 된다.주의(집세탁 한정)집에서 세탁하는 경우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잘못 말리면 옷에서 썩은내가 난다.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옷을 말리는게 중요하다.방 안에 두지말고 밖에 건조대에 널어놓으라는 얘기다.꺼내놓기 부끄럽다고? 그래도 부끄러움은 잠시 접어두고 밖에서 말리자.건조기 마크 있으면 건조기써 걍. 건조기 집에 없어?집에 없어도 니네 집 근처에 동전세탁소가면 건조기 있어추가. 세탁을 하고 잘말려도 냄새가 나는 경우.어떤 옷은 물세탁을 했는데도 입자마자 얼마안돼서 바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이건 옷에 세균이 아직 남아있다는 신호다. 오래 입은 옷일수록 이럴 확률이 높다.1. 대야에 일단 따뜻한 물을 채우고,2-1. 쉰내(땀냄새)의 경우 탄산소다를 종이컵 반 컵정도로 풀어주고,2-2. 지린내(소변냄새)의 경우 식초나 구연산을 풀어주자. *주의: 탄산소다랑 식초 or 구연산은 동시에 풀면 안된다 둘중에 한가지만 해라!!3. 거기에다가 옷을 한 1시간정도 담갔다가 세탁기에 돌리자.4. 건조는 햇빛에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리자.따뜻한 물에 담그는 대신 과탄산소다를 푼 물에 옷을 삶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이쪽이 더 확실한 방법이지만 옷감이 상할 확률도 더 높긴하다.5-4. 세탁하기 어려운 경우?https://www.musinsa.com/걍 새거 사세요 아 밖에 나왔다고?주변에 유니클로 탑텐 무신사 이런거나 옷가게 검색하면 많이 나옴굿즈를 파는 경우에는 우리 굿즈 사는건 어떨까요???????6. 나가기 직전에기본적으로 몸 구석구석 잘 씻고, 세탁한 옷을 입었다면 거진 완벽하다.다만 나가기 직전에 외투에 향수를 조금 뿌려준다면(두세번 정도) 더 좋다.안씻었는데 향수 뿌리지 말고. 그건 죽음이야 1번으로 빨리 돌아가글이 길었지만 다들 잘 씻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럼 밐바
작성자 : 직관가이드고정닉
추억의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이야기
전에 보니까 HOMM3(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3)를 겜기에 설치해서 하는 이들이 있더라 오 이걸 아직도 하네 하고 생각했음 나도 HOMM 시리즈를 DOS 시절인 1편부터 해서 6편 제외한 7편까지 해봤심...HOMM을 말하기전 먼저 뉴월드 컴퓨팅의 킹스 바운티를 언급해야함제작사 뉴월드 컴퓨팅은 킹스 바운티을 먼저 출시한적 있었음.우리가 아는 킹스 바운티 시리즈의 원조인데 훗날 출시될 HOMM은 이겜의 조카뻘 되는 근본 게임임이야기가 잠시 딴데로 가지만 킹스바운티는 한참후인 거의 18년이 되고서야 러시아의 게임제작사에서 계승해서 나온다 이 시리즈도 열심히 했었는데 당시에 HOMM시리즈가 너무 하드하다고 느낀다면 숨돌리는 차원에서 이겜 시리즈 하면 되었다. 난 이거 후속작 게속 나왔음 했는데 아쉽더라.1995년 HOMM1이 출시되었다HOMM1은 전체적으로 유닛이 큼직하다.심도 있게 해보진 안았는데 인간진영이 유닛 기격이 저렴하고 막티어 유닛이 팔라딘임.팔라딘이 간지나긴 했는데 능치자체는 구려서 질보단 양으로 승부 하고 최강유닛인 용가리 생산되는 워록 진영은 자원 요구가 빡세서 중반에 좀 고생하는걸로 기억함.당시 소감은 맵사이를 뛰어댕기면서 여기저기 특이한 장소도 가보고 탐험하는 느낌이 나던 특이한 게임이였다.메인화면이 차분하게 유럽의 골목길 느낌 나는 HOMM2 전작보다 많이 발전하였다. HOMM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수 있는 매우 뛰어난 브금 사운드가 이때부터 부각된걸로 안다..HOMM 7편까지 거의 전 시리즈 음악을 맡은 폴 로메로 아재 . 정작 게임을 해본적은 없었다 한다 근데 어캐 판타지 세계관 느낌나게 음악을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HOMM2는 적당한 심플함으로 HOMM 전 시리즈중에 제일 좋아하는 편임 현재는 HOMM3 느낌나게 마개조 작업한 리메이킹판이 있으니 구글링 하면 찾을수 있다. 사실 지금 해봐도 할만하다..최고 존엄 걸작인 HOMM3 뭐 설명할 필요가 있나 역시 아름다운 사운드 그리고 잘만들어진 갬페인 스토리 모드. 이것도 추억이 있는데 2차세계대전을 연상케 하는 친구와의 접전 에피소드가 있다.먼저 게임을 친구랑 2인용으로 하고 사전에 컴퓨터 ai 세력들을 다 쓸어버릴떄까지 친구랑 난 서로 안건드리기로 상호불가침 약속을 맺고 게임을 시작했었다>>상호 불가침 조약 맺는 독일과 소련 우리가 딱 그랬었지 ㅋㅋㅋㅋㅋ그런데 불가침 조약이란 다 깨지라고 있는법 아닌가.난 친구 녀석이 ai세력 상대하느라 저 멀리 주력부대를 보내고 텅비어버린 친구의 베이스기지가 너무나 먹음직스럽게 보여서 한눈판 사이에 비밀리에 국경지대에 주력부대를 배치 해놓고 2차세계대전 독일군처럼 국경 넘어서 총알처럼 빠르게 주력부대를 침투시켰고...늦게서야 상황을 파악한 친구녀석 극대노함 (사실 이것도 친구의 화난척 연기였다 ㅅㅂ)모스크바를 코앞에 둔 독일군처럼 한턴만 더 돌아오면 친구녀석의 허술한 본거지는 곧 나의 차지였다하지만 친구녀석 내가 불침조약 어길줄 알고 미리 함정을 파둔 거였음 그 함정이 뭐냐면.. 애초에 게임 시작 맵세팅을 그녀석이 했는데 처음시작 보유자금을 엄청나게 해놓고 술집에서 영웅을 무한으로 한턴안에 고용할수 있게 셋팅 해놓은 맵이였음..이게 무슨말인지 감이 안잡힐건데 설명을 하자면술집에서 1레벨 영웅을 뽑고 최하급 싸구려 유닛을 1명 단위로 쪼개서 배치 즉 이런식으로 어캐든 버텨서 마법 날릴수 있는 기회의 턴이 돌아오게끔 해놓은것이다 그다음 살아남아서 벌어놓은 턴이 돌아오면 파이어 볼같은 광역 공격 마법 한방 날리고 1레벨 영웅을 희생시키고 또 술집에서 영웅을 뽑아 출격시켜서 그짓을 무한 반복하는이른바 일본식 카미가제 자살 특공 전투법이였던 것.1레벨 영웅부대라 보잘것없는 파이어볼 한방 날리는 거지만 이거 게속 쳐맞으면 야금야금 병력 다 날라감. 그리고 돌이킬수가 없음 서로 번갈아가면서 하는 턴제라서 상대가 멈출때까지 속수무책으로 구경만 하고 있어야 함 ㄷㄷ. 결국 주력부대를 갈아버린 난 판을 엎어버릴 수 밖에 없었음....ㅠㅠ 그후에 다른 방법으로 피의복수를 하긴 했었다 그이야기는 다음에HOMM4가 신작으로 나왔다. 개인적으로 평작은 된다 보는데 전작인 HOMM3가 걸작이다 보니 기대치가 엄청 올라가 있었고 여러가지 변화는 유저들을 만족시키질 못했다.이 모든 원흉은 3DO측의 급한 납기재촉 압박이 원인인데 사실상 게임이 미완성인 상태로 출시 되었고 판매부진으로 제작사는 쫄딱 망해서 공중분해 되버리고 만다지금은 재평가 된 분위기인데 이후에 나온 6편 7편이 똥을 크게 싸서 그런지 선녀같지는 않지만 평작으로.... HOMM4가 그래도 브금 평가는 전 시리즈중 거의 톱자리를 다툴 수준임특히 인간나라 헤이븐의 테마 브금은 음악 중반에 갑자기 열창하는 성악 아저씨의 우렁찬 목소리가 정말 쩔어줬음.난 그 노래만 멍하니 빠져서 듣곤 했었다 모든 HOMM시리즈 브금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임링크 걸어둘테니 듣고 싶으면 들어봐https://youtu.be/5mZvb5bJkf0?si=HlShoLu_ekiScRpQ 뉴월드 컴퓨팅이 망하고 HOMM이 다시는 나오지 않을거 같은 상실감에 사람들은 HOMM을 그리워하며 꿩대신 닭이라고 아류작인 에이지 오브 원더스 같은 겜을 하기도 했었다.영영못볼줄 알았던 HOMM이 부활하였다. 2006년 ubi하청으로 러시아의 나이발에서 제작한 HOMM5. 당시 이거 출시전부터 화제였다 사람들의 관심사는 쫄딱 망한 시리즈 부활에 성공할수 있냐 였음.그래픽이 엄청나게 좋아졌음...좋은 브금도 그대로 계승함. 3과 4편의 요소를 적절하게 따옴 일단 재기에는 화려하게 성공했다고 할수 있는데 꽤나 수작이였지만 개인적으로 맘속 한구석에 느낀 쎄함이 있었는데ai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음 매니아들은 좋다고 하겠지만 뉴비나 라이트 유저들은 못버틴다.시스템도 복잡해지고 뭔가 한판 하면 사람이 피곤해지는 감이 있다 사람들이 괸스리 HOMM3 가 최고였어 하는게 아님게임이 접근성은 버리고 매니아 취향으로 가는 느낌이 있었음이름이 바뀌어 버린 HOMM6 이름이 길다고 생각했는지 MMH6 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음.이름이 긴거 맞긴 한데 너무 늦은감이 있다. 그래픽같은 외적인 요소보다는 안에 내부적인 시스템을 완전 많이 건드렸다던데 난 해보질 안아서 잘 모르겠다..전작 HOMM5에서 너무 힘이 빠져 버려서 이겜할 엄두가 안났음.버그덩어리 라고 할수 있는 미숙한 작품으로 평받고 있다고 하네. 이것도 미완성으로 급하게 만든감이 있는데 UBI의 공이 크고 그덕에 개발사만 타격받았음.MMH7이라고 적고 쓰레기 라고 부른다...5편에서 내가 우려한데로 그동안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접근성이 안좋아진거 애들도 인식했는지 편의성도 올리고 단순화 시켰는데 문제는 유저들의 선택폭을 지나치게 제한 해버렸음 그리고 캠패인 스토리도 별로인데다 특정 미션은 정말 빡치게 만들어 놨음..그래픽도 심하게 너프되었고 무엇보다 그 좋던 브금들은 다 어디감요??? 이거 그래도 가장 최근에 플레이 했던 겜인데 머릿속에 기억에 남는 브금이 하나도 없다..어떻게 몰락해도 이렇게 몰락할수가 있는건지 비유를 하자면화려했던 전작과 달리 갑자기 퀄리티가 확 떨어져서 B급 영화가 되어버린 스타쉽트루퍼스2 바로 이런걸 보는 느낌이였음 ㅋㅋㅋ마지막으로 내년에 출시될 HOMM 올든 에라 이겜의 성적에 따라 아마도 이 시리즈의 존페가 결정될거 같다 체험판 한 사람들 말로는 다시 HOMM3의 옛겜성으로 복귀하는거 같아서 기대한다 라는 말이 있던데 내심 기대할만 하다만 MMH7의 휴유증이 너무커서 ㄷㄷ 뭐 그거 나와 봐야 알지..내년에 보자꾸나여기까지만 애기한다...
작성자 : 아틀라스K형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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