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가 깝치고다닌다고 생각했던것은 아니지만 깝치고다녔던게 맞는거같다.

꾀 많은사람들이 수갤에서 말했듯이 내가 우월감가지고 자신감갖고 남들 비하하면서 행동한다고 생각한다는게 그게맞는거같다.

가진건 없지만 내 모든걸걸고 어느날부터 dc에 이미지가 안올라오기 시작했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생각해보면 내가 우월감 갖으면서 했던것은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내가 너무 사소한 사실을 간과했던거 같다

너무 당연한거였어 내가 우월감 갖는것은 ..... 나 사실 성적 413 나형과탐 아니다

저번에 인증했던거 가형이였고 내 진짜 성적표 인증하고싶은데 되지도않고 믿으면 믿고 말라면 말고

그래도 진정성있게 나대 해줬던 애들한테 한마디 하자면 성적빼고 내가 수갤에서 대했던 태도 그 모든것은 진실이 맞다

작년에 466맞은것도 사실이맞다 올해 성적은 97 96 98 47 47 50 언/수(가)/외 /물1/화1/지2 이게맞다.....

재수하면서 믿기지않는 성적향상 일궈냈고 아침에일어나서 눈뜨면 꿈이아니라는거에 너무행복해서

내가 예전에 고2때 잭팟가까이받을때는 꿈도못꿧던 성적에 옛생각나서 수갤한번 온다음에 기만하면서 했던게 사실이고

(그때 수갤 스타할때 오호홀 서강대 야호 경희대 등등 기타잡놈 단국대 국민대 홍대가 어찌나 부러웟던지.....괴구리 인하대마저도

너무부러웠음)

그러니까 내가 우월감 가졌던게 사실이지 ..... 패드립 욕 이런거에 적응이되고 까이니까 오기가생겨서 나는 신/나까는 새끼는 병신

이렇게 나눠놓고 본것도 사실인거같다 수능이 끝나고 참 많은걸 더 이뤄내고 싶은 욕심이있던 나인데 공교롭게도 한것도 없고

지금부터라도 뭔가 해야될때가 된거같다 글쓰면서 생각해보니 점점 더 선명해진다 확실하다 나는 요몇일 적어도 수갤에서만큼은

우월주의 기만자 가 맞았었다 그러면서 다른사람들의 충고는 반만듣고 반은 나중에 생각하자는식으로 넘겨버렸고

방금 전 진짜 엄청난 조력자를 만난 기분이 든다 ,,,,, 나를위해서 그리고 나를 증오하는 너희들을 위해서 수갤 절대 안오겟다,

난 재수하면서 컴없애고 폰없앳다 폰은 고3때부터 업엇지 참 컴은 고장낫는데 안고치고 버려버렷다 재종입갤할때쯤에

내가 다닌 재종 수능볼때까지 참 너무나도 잘선택햇다고 생각하지만 돌이켜보니 별로 좋지는않앗던거같다 다른좋은곳도 훨씬 많앗을거같고

흐..... 간만에 술마니 처먹고와서 키보드 두드리니까 두서업이 쓴거같다 ㅇㅇ 암튼 니들말이 맞앗고 나는 병신이 맞앗다

정말 깨우쳐줘서 고맙고 열심히 살아라 나는 또다른곳에서 열심히 살테니 ㅋ 아니 어쩌면 만낫는데 아는사이인데도

모르겟지 뒤질때까지 ㅎㅎ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