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과 본과 보통 1년에 학비는 등록금 포함해서 1200-1500정도에요. 책이나 실습기구도 사야하니까요.

의대는 돈을 늦게 벌고, 또 개원비용도 크다고 해서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절대 아니지요.

일반 4년제에 진학한 사람들은 군문제를 해결하고 취업을 하면 보통 평균 27세 정도가 되지요.
이 때 초봉이 3천이냐, 4천이냐에 희비도 엇갈리구요.

하지만 의대는 달라요.
6년제 졸업만 하면 26세에 바로 인턴이고, 연봉 3천은 주지요.
레지던트를 하면 연 4천 가량을 받아요.
더군다나 군대도 군의관이나 공보의로 가서 편하게 복무하는데 연봉 역시 2500 수준이지요.

그 다음에는 개원하지 않고 페이닥터로 근무해도 이전의 연봉의 3배 가량은 당연히 받아요.

개원하지 않아도 일반 회사원에 비교할 수입은 아닌 것 같아요.
고로,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방의 평균 :
나이 26세부터 수입이 시작
인턴(연봉 2500-3000), 레지던트(3000-3500), 군의관 혹은 공보의(2500)
32세 이후 전문의 페이닥터(7천-1억 이상), 관리의사 (1억 이상)
개원(1억 5천 이상, 과마다 차이 큼)

대부분 수련을 받으므로 인턴 레지던트 과정 제외하는 건 별 의미가 없어요.

의사의 경우 결국 전문의까지 되고 나면 학교별 차이가 크지는 않아요.
네가 이 분야에서 무슨 연구로 성공하고 강연을 하러다니거나 교수를 한다면 학교가 중요하겠지만,
개원해서 평범한 의사의 삶을 산다면 학교차이가 벽으로 작용하지는 않아요.

지방한의 : 인턴 전문의를 한다면 위와 동일.
대신 페이닥터 시절의 연봉이 6천 가량으로 적음.

인턴 레지던트 안할 시.
바로 공보의 (연 2500), 페이닥터(연 3천-5천), 관리의사(7천-1억 이상), 개원 (1억 이상)

한의사의 경우 의사보다 페이가 적음. 대신 개원이 더 쉬움. 요즘 많이 힘듬.

설공 : 4년제이지만 군대를 다녀온 후 취직해야 하므로 실질 소득이 생기는 년도는 평균 28세 가량.
(의대보다 느림)
일반적인 대기업 취업 (연봉 3천 이상) 매년10% 가량의 인상률로 계산한다면 의사가 개원하는 35세 정도에는 연봉 5천-6천 가량.
(회사마다 차이 있으나 이 나이대에는 3천 이상의 차이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