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참을 강요한다는게 말이 되냐?
무슨 연예인병 걸렸냐?

연예인들 보면 자주 그러잖아

누가 좀 불편한데 나는 그 사람 있으면 거기 방송 안나가요 하는거

그럼 부랴부랴 PD는 영향력 없는쪽 애를 떨궈내고

미안하지만 다음에 방송 출연해 주세요 하는거

한개인이 다른 개인에게 자신의 위치와 영향력을 이용해서

조건 같은걸 단다는 식으로 (그래봤자 고작 전자오락 게임 하는건데 무슨 조건을 다는거냐?

애초에 100원짜리 동전넣고 하던 시절을 생각해봐라 진짜  연예인 다 됐네 아주)

3자들을 개입시키고 곤란하게 만들고

정작 자신은 뒤로 쏙 빠진채로

힘이 없는 쪽에게만 부당함을 강요하는거

이런 개같은 행태는 진짜 해서는 안되는짓 아니냐

연예계도 위 같은 사건 일어나서 팬들에게 알려지면

압력을 행사한쪽은 그냥 매장 당하는건데

여기 애들은 사태의 본질 파악이 안되는건지

뭐 과거가 어쩌구 저쩌구 서로 무슨 안좋은 일이 있어서 어쩌구

그게 뭔 상관인데?
공과사 구분이 안되나?

참고로 나는 꼬원파도 아니고

오히려 꼬를 싫어하는 편이였다

뭔가 인성도 안좋아 보였고

한참 형뻘한테 반말을 찍찍 쌋다고 하질 않나

말도 안되는걸로 고소를 했다고 하질 않나

그런거 보면서

어린놈이 굽힐줄도 모르고 지 혼자만 알고 사나보네 싸가지 없는놈

뭐 저래살다가 언젠간 정신 차리겠지 하고 혹은 언젠간 큰코 다치겠지

저렇게 까불다 혼이나 한번 된통 나길 바라는

그런 입장이었거든

그럼에도

지금 상황은 정말 부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싫어하는 사람이 당한 처지인데도

고소하다 꼴좋다 그런 감정은 전혀 안들고

너무 부당해 보여서 화가 날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