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유벤투스 이적이후에 챔스16강전 AT마드리드 전에서 1차전 2-0패배

이후 라커룸에서 유벤투스선수들이 절망스러운분위기로 울상을 짓고있자 2차전에 3골넣고 이기면된다. 우리팀은 할수있다. 내말을 들어봐라. 

내가 라리가에서 뛰면서 AT랑 많이 붙어봤는데 걔네 별거아니다. 우리팀(유벤투스)이 훨씬 더 강한팀이다. 라면서 팀원들을 다독였고 

2차전에서 호날두는 AT마드리드상대로 헤트트릭을 기록하면서 유벤투스를 8강으로 올림. 

'이탈리아리그의 모든팀이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탈락한상황'에서, 유벤투스혼자 8강에 진출했고, 

시메오네는 1차전 2-0승리에 도취되어 호날두 세레모니를 흉내내었다가 2차전때 3골을 얻어맞고 

'호날두를 흉내내는 시메오내를 따라하는 세레모니'를 호날두에게 되돌려받음.

이 챔피언스리그에서 극적인 드라마를 쓴이후

호날두가 2-0패배후에도 라커룸에서 팀원들을 독려하며 사기를 끌어올린 뒷이야기

그리고 극적인 헤트트릭과 챔스8강진출이 이탈리아언론에 대서특필되며, 호날두가 이탈리아의 자존심을 지켰다. 라고 대서특필하면서 

이탈리아에서 호날두가 국민영웅급 대접을 받게되고, 이탈리아 내에서 호날두의 인기가 엄청나게 치솟음

호날두는 팀의 리더역할을 훌륭히 수행했으며, 유벤투스를 리그우승으로 이끌고 이탈리아의 모든팀중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좋은성적을 낸 공로를 인정받아, 그해 세리아a올해의 선수상을 받게됨.

한국에서는 이런 전후사정을 모르니, 득점왕 콸리아렐라 놔두고 왜 득점3위 호날두가 올해의선수상을탐?? 이런분위기..

이당시에 호날두에 대한 이탈리아의 여론이 너무 좋아서...한국인 유튜버는 이런컨텐츠를 기획하기도했음.

호날두유벤투스 유니폼입고, 로마 투어하기.

(유튜브:영어알려주는남자 영상중)

대부분 로마팬들이 유벤투스유니폼을 보고 질색하면서도 호날두니까 봐준다. 이런분위기..

유벤투스를 싫어하는 로마팬들도 아틀레티코를 3:0으로 바르고 세리에A의 자존심을 세운것에 대해서는 칭찬할정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