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티비 본 사람은 알꺼다.

소원이가 병원에서 퇴원하고 다시 합류해서 여친tv 찍었는데

언니팀 동생팀 나눠서 이번에도 진행

이번에 언니팀에서 소원이가 mc를 보기로 했나봐

근데 소원이가 예능감이 없고 말도 잘 못하고 퇴원한지 얼마 안되서 경황이 없었겠지

시청자수가 처음으로 동생팀이 앞서고 언니팀이 졌는데

예린이가 화났는지

리더 소원이한테 자꾸 진행하라고 윽박(?) 비슷하게 지르듯이 말함 것도 2~3번씩이나 계속

진짜 평소에 싱글싱글 잘웃고 그러길래 착하고 성격 좋을 줄 알았는데

예상외였음 진짜 그런 모습

소원이가 수술때문에 병원에 입원했고 며칠간 후속곡 연습도 빠지고 행사도 불참하고

그래서 서로간에 보이지 않는 오해나 나쁜감정이 쌓인건 알겠는데

그래도 팬들이 다 보는 앞에서 그러면 안되지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불만 ㅈㄴ 많다고 카메라 앞에서 웃지도 않고 말수도 확 줄이고

기분 나쁜티 내면서 고개 푹 숙이고 있으면 안되지.. 진짜 그건 프로다운 모습이 아니였어

(저 모습을 보고 티아라 의지 드립이 생각났던건 비단 나뿐만이였을까? 

소원이 = 화영...)

리더가 좀 능력이 부족하고 못미더워도 같은 배를 탄 식구인데 

동생이라도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고 해야되는거 아니야?

소원이 평소에 관심도 없었는데 저날은 진짜 불쌍하더라

제발 내 기우이길 바라지만 훗날 인성 문제로 세간에 구설수에 오르는 일이 없었으면..

같은 팀내에서도 멤버 혼자 잘나가고 그러면 내가 뭐라도 된것마냥 어깨에 힘들어가고

연예인병 걸려서 다른 멤버들과 트러블 일으키던 사례 많이 봤다...

인기가 많아질수록 초심 잃지 말고 신경 써줬으면 좋겠네

이제부터 시작인데 벌써부터 이러면 어떨런지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