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조선을 이은것 처럼 세뇌시키기 위해 정부와 학자들은 조선에 대해 온갖 미화를 다함.

그런데 지금의 학문, 제도, 문화 모든것은 전부 일제시대에 있던 제도를 그대로 이은것이고

조선과는 1도 관계가 없음.

어느 학문분야를 깊게 파고 들어가도, 결국 일본에 도달하게 됨.

왜냐하면 우리는 일본이 서양에서 들여와서 정립한 학문을 배웠기 때문임.

물리학, 수학, 화학 같은 이공계 뿐만 아니라, 경제학, 정치학, 역사학 까지 죄다 일본의 학문을 배운것임.

학문뿐 아니라, 일본이 조선의 미개한 제도를 뿌리 뽑고, 근대적인 사회제도를 이땅에 심었음.

한마디로 현대국가 한국은 근대국가 한국을 이은것이고, 근대국가 한국은 근대국가 일본에서 떨어져 나온것임.

그런데 민족주의자들은, 우리는 조선을 이은 "민족" 이라고 강조함.

그런데 웃기게도, 그 "민족" 이라는 말까지 일본이 만든 말임.

즉, 일제시대 이전에는 "민족" 이라는 개념도 없었고, 그 말조차 일본인 선생에게 배운것임.

그냥 조선은 민족이라는 개념이 없었고, 함경도의 달단이나 여진족도, 단지 이씨왕조의 영지에 살면

이씨왕조의 백성이었을 뿐이지, 같은 민족은 아니라는 이야기임.

미개한 왕조의 왕인 고종은 자기아들을 미국대통령의 딸과 결혼시킬 궁리까지함.

아예 민족뿐만 아니라, 종족 개념조차 없었던 것임.

그러면 일본의 조선 합병이 민족국가의 멸망이라고 할수있음?

그냥 궁핍해진 이씨왕조가 영지와 백성을 일본에게 판매한 사건에 지나지 않음.

그 덕에 한반도에 살던 사람들은 근대문물을 접할수 있었고

백성들의 태반은 자유인이 되어 법에 의해 보호받게 됨.

그러며 우리는 이씨왕조를 어떤 관점에서 봐야 옳은가?

이씨왕조는 그냥 이땅에 존재했던 수많은 왕조중에 악질적인 왕조였다는 것임.

그뿐임. 그걸 우리가 이은게 아님. 그 왕조는 멸망해서 사라진것이고

우리는 근대국가 일본에 흡수되어 일본이 된것이지.

그게 명백한 사실이지만, 민족주의자들은 일본이 만든 "민족" 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단어를 가지고 나와서

사람들을 속이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