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 충분히 저에겐 자극적인일이라..
제나이는 26어리지만 평범한 자영업자입니다
저는 고2때 BJ은X와 처음 만났습니다
그때부터 인연이되어 계속 만나던중 군입대로 인해 약3년정도
만남이없었고 전역후 25살3월경 친구들과 술을마시던중
인스타DM으로 연락이 닿아
인계동 xx치킨에서 근무하는걸 알았습니다 그후 잦은 만남을 가지던중
동거중인 남자친구가 있던 BJX아는 적극적으로 저에게 대쉬를 하였고
남자친구와 헤어지면 연락해라는 제말을 끝으로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제게 연락을 했습니다
치킨집 주방에서 일을하는게 안쓰러웠던건지 제 이기심이었던건지
저는 평택에 위치한 제가 운영하는 매장에서 함께일하자고 제안하였고
작년5월 평택에서 동거를 시작하게 됬습니다
그후 사귀는건 순탄치않았고 이별과다시만나는걸 반복하게되었습니다
저는 평소 끼가많고 재주가좋았던 그분에게 방송을 해보는게 어떻냐
권유하였고 한번 해보고싶긴하다는 그분의말에 컴퓨터도 잘 모르던제가
몇날 몇일은 고민하며  컴퓨터 캠 마이크 조명 방송배경까지 직접 세팅을 하면서 방송을 도와주었습니다
하지만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친구하나없는 타지에 사는게 안쓰럽고 평소 술을좋아하는 그분이 친구도없이 너무 외로워하는게 눈에 항상 밟혔습니다 때문에 제가 동네에서 알게된 남자 2분을 소개시켜 드리게됩니다
여기서부터 사건의 발단입니다
그후 제가없어도 잦은 술자리와 만남을 갖던 그분들은
편의상 남자 2분을 A와B로 하겠습니다 어느날 남자 A와술을 마시고 늦게까지 연락이 닿지않는 Bj은X님을 걱정하고있었습니다
집앞이란 연락을받고 30분째 오지를않아 걱정되는마음에 집앞으로 나갔더니 남자A와 BJ은X님과 포옹과 키스를 하는장면을 목격했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저와친했던 그 남자A에게 욕설을 했고
호구같이 BJ은X님은 용서하게됬습니다
그후 그것때문인지 잘지내던중 저희는 이별을 하게됬고
큰 불편함도 없었기에 친구같은 연인처럼 동거를 이어나가게 됬습니다
그리고 사건은 오늘 일어났습니다 이번에 오픈한 술집으로인해
새벽4시에 퇴근하게되었고 그분에게 올때 담배좀 사다주고 오기전에 전화좀해달라는  전화를받고 게임좀하다가 가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피곤했고 게임을 할상태가 아니라 담배만 사들고 바로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도착해 문을 열자마자 남자B와 나체로 누워있는 모습을 제눈으로 직접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쟤들이 무슨남자냐 저렇게 생긴애들 안좋아한다며 저를안심시켜 주었던 그분이 나체로 거실에서 남자B와 누워있었습니나 전 너무어이가없고 황당해서 소리를 지르며 상을 엎었고 저와친했던 남자B는 저한테 계속 미안하다며 밖으로 도망치듯나가고 헤어진 마당에 니가무슨참견이냐는말과 같이 누워서 그짓을하면서 나에게 담배랄 사다달라고했던 그분의 말에 너무 열이받아 저도 짐을싸서 집밖으로 나왔습니다 아무리 헤어졌어도 같이 동거를하며
같이 누워서 먹고 자고 하던분이 그렇게 헌신적으로 그분이 방송해서 돈을 벌수있게 도와줬고 사귀던 중에도 같이 누워있으면서 열혈팬과 사적인 술자리와 잦은 연락도 다 원래 그런거라는 그분의말에 다 이해하고 넘겼지만
오늘겪은일은 너무 충격이라 이렇게 글을 씁니다
헤어진마당에 그럴수도있지 니가무슨 참견이냐 라고하실수도있는데
헤어지기만했지 같이 영화보고 누워서 맥주마시고 연인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의 생활을 함께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동거중인데 그것도 제가 소개시켜준 남자를 데려와 집에서 그짓거리를 했다는게 너무화가납니다전 그런 여자에게 사적으로 연락하고 만나기도 하는 열혈팬분에게
저는 이미 끝난사이지만 이렇게나마 속지마시고 정신차리라고 말씀드리고싶은마음에 글을씁니다
이런소릴듣고 할말이 너무 많지만 술취해서 두서없이 작성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