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알겠지만, 미국은 치고 올라오는 중국을 짖밟고 AI를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미래 산업을 패권을 지들이 주도하려고 함.

그 과정에서 무역장벽치려고 반도체법이나 베터리법이니 떠들며 돈을 존나 풀어야 하는 상황이었음.

뿐만 아니라 러우전쟁, 이팔전쟁등으로 인한 전쟁지원금까지 필요한 상황.

그래서 돈을 존나 많이 쓰겠다 하니 공화당이 돈 그만 좀 쓰라며 예산안 타결안해주며 이슈도 많이 되었었음.

어쨌든 미국은 막대한 자금을 국채를 발행해서 충당하려고 했음.

하지만 미국은 미중패권전쟁중임.

예전이야 국채를 발행하면 중국이 사줬지만 이제 안사 줌.

매수주체가 없으니 채권 가격이 쓰레기가 됨.

즉, 채권 금리가 폭주하기 시작 함.

그래서 작년 10월 말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5%까지 치솟아버렸음.

그리고 그 바닥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이렇게 되면 미국도 골치아픈거임.

채권을 팔아먹으려면 금리를 존나 높게 쏴줘야 하는데 금리를 존나 높게 쏴주면 수십년간 그 막대한 이자를 부담해야 함.

그렇다고 금리를 낮게 주면 누가 미국채를 사줌?

그래서 미국은 미국채 금리를 안정시킬 필요가 있었던 것.

그래서 파월이 등장 함.

그리고 파월이 2024년에는 기준금리를 3차례정도 인하할거라며 말을해버림.

그 결과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증시는 폭주했고 미친듯이 치솟던 채권금리는 순식간에 빠져버렸음.

다들 파월의 금리인하 발언에 열광할 때 이걸 의심했어야 함.

지금까지 파월은 인플레를 잡는다며 항상 매파적 발언만 해왔음.

과거 '볼커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자 포워드가이던스 따위는 주지 않았음.

즉, 파월은 그 누구보다도 자신의 발언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잘 아는 사람임.

그런 파월이 이례적으로 금리인하 하겠다 발언을 해버렸음.

그러므로 이건 파월의 철저히 계산된 발언이었음.

그럼 과연 진짜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었을까?

조금만 생각을 해보면 절대로 불가능하다는걸 알 수 있었음.

기준금리는 중립금리+인플레 로 결정 됨.

그런데 미국은 보조금 존나 풀며 각종 친기업 정책을 펼치며 무역장벽을 세웠음.

그 결과 전 세계 일자리가 미국으로 빨려들어가는 리쇼어링 현상이일어남.

그래서 미국에는 양질의 일자리가 차고넘치며 고용이 존나 튼튼해짐.

고용이 미친듯이 튼튼한데 어떻게 저성장이 가능함?

실제로 미국은 무슨 개도급 수준의 성장률을 보여주기 시작했음.

뿐만 아니라 AI기술의 등장과 함께 미국의 거대 기업들은 AI를 개발하기 위한 천문학적 투자를 시작했고 신산업이 가척 되 었음.

상황이 이러한데 어떻게 중립금리가 떨어짐?

그리고 경제가 이렇게 튼실한데 어떻게 인플레가 잡힘?

하지만 앞서 말했듯 미국은 돈이 필요함.

그래서 채권금리 안정을 목적으로 파월이 선재적 아가리를 털어버린게 금리인하 퍼포먼스였음.

금리인하 의지가 없음에도 금리인하 하겠다 선언만 함으로서(실제 금리인하는 없음) 시장에는 금리인하 기대심리가 반영되어 채권 금리가 떡락하게 됨.

그리고 미국은 지들이 원하는만큼 채권 팔아치우면 됨.

그리고 실제 약속된 금리인하의 순간에 오면?

"기준금리 떨구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인플레가 안잡혀서 금리인하 못하겠음. ㅈㅅ ㅋ"

이러면 끝임.

그리고 그게 최근 실제로 일어나고 있음.

본질적으로 미국의 성장이 강하고 성장이 유지되는 이상 기준금리는 단언컨데 절.대.로 못떨군다.

당장 우리나라 고도성장기때 생각해봐도 알 수 있음.

금리 20%인데 경제가 박살남?

애시당초 기준금리라는게 앞서 말했듯 그 나라의 성장을 반영해서 결정되는거라 성장이 받침이 되면 기준금리는 올려도 문제가 안되고 올릴 수 밖에 없음.

미국의 고용이 저렇게 튼실하고 경제가 튼실한데 인플레를 잡고 기준금리를 떨구겠다고?ㅋ

여기서부터는 약간의 음모론이니 뇌비우고 딸치면서 편하게 읽으면 됨.

헛소리다 싶으면 병신이라고 욕 한번 하고 지나가면 됨 ㅇㅋ?

앞서 말했듯 미국이 기준금리를 떨구지 못하면 국채리가 올라가버림.

근데 국채금리가 오르면 미국은 호구마냥 수십년간 고금리 이자를 지급해야하는데 이건 또 싫음.

그런데 기준금리는 높지만 국채금리는 떨굴 수 있는 방법이 있음.

바로 매수세만 있으면 됨.

미국채 수요가 폭발해서 낮은 금리로도 사겠다는 사람들이 넘쳐나면 됨.

근데 미국채 수요는 언제 늘어남?

바로 어떤 경제 위기에 직면해서 안전자산이자 무위험 투자처인 미국채 선호도가 오를때임.

난 그래서 전쟁이 일어난다고 봄.

전쟁이 터지면 자산가치를 지키기 위해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데 그게 금, 미국채 같은거임.

아무튼 방구석 좆문가 쿠팡 뛰러가야해서 질문 못받는다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