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50317n24682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상큼한 브이…“많은 사랑 부탁해요”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의 신세경이 손가락으로 상큼한 브이(V)자를

그리며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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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냄새를 눈으로 보는 초감각 소녀 초림을 맡은 신세경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린 모습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밝은 라운드 티셔츠에다 체크무늬 자켓을 입고 봄처녀로 변신한 그녀는 촬영도중 틈틈이

스태프들에게 미소와 더불어 다양한 애교를 발산하면서 ‘냄보소’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개그우먼을 꿈꾸는 그녀는 극 단 ‘개구리’의 선배인 어우야 역 오.초.희 앞에서 다소곳하게 변신한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여유롭게 문서를 넘기고, 동시에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는 오초희 앞에서 신세경은 두 손을 모으는가 하면 깍지를 낀 채 그의

말을 경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신세경씨가 극중 개그우먼을 꿈꾸는 극단 단원답게 평소에도 항상 발랄하고 상큼한 모습을 잃지

않으면서 촬영장의 비타민으로 거듭났다”며 “이번에도 손가락 V자로 드라마응원을 부탁해 인기 만점이었는데, 과연 그녀가

극 중 무각역 박.유.천씨와 어떤 사연으로 만나서 ‘무림커플’이 되어 상큼한 로맨스를 펼쳐갈지 기대해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