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을 위해 게임 포기하고 제일 먼저 팀 배신한 최정문 = 아쉽지만 참작 가능한 플레이

파밍아웃해서 팀원 옭아매며 자기만 믿으래놓고 배신했다는 소식을 들음 = 당연히 개빡침

끝까지 연기해서 혼란과 의심을 야기하고 배신자를 응징하려함 = 할 수 있는 최선의 플레이

여기까지는 이견이 생기기 힘들거라고 봄.

뭐 하던 연기를 멈추고 아이고 유현아 정문이가 다 불었네 호호 하고 게임 끝낼순 없는거니까.

정문이가 역밍아웃하며 나보고 역적이라고 몰면 시민이어도 정문이가 역적이라고 할 수밖에 없음.

마피아게임 조금만 해봤으면 알거임.

다만 최정문이 배신해놓고 팀원들에게 사과없이 장동민만 쫒아다니며 목숨 구걸하는걸 보고

김경란이 한 인터뷰 '그렇게까지 살고 싶었나'가 문제가 된건데

저 상황에 대한 감상에 따라 내로남불이냐 아니냐 평가가 갈릴 수 밖에 없음.

이건 뭐 자기 경험이나 지식 관점에 따라 다른거니까

어쨋든 혼자서만 빠져나갈 계획으로 한 거다

= 내로남불이라고 느낌, 정상

혼자 살겠다는 일념만으로 그렇게까지 플레이한건 아니다

혹은 장동민만 따라다니는 최정문이 이해가 안됐다

= 내로남불이 아니라고 느낌, 정상

열심히 한 란, 문한테 5년 지난 아직도 추하다 역겹다며 비난한다

= 혐청자

배신한 사람을 원망하면 안 된다 / 얌전히 죽었어야 한다

= 예수의 재림 or 증오의 감정이 이성을 지배

투기장 열어 꾸역꾸역 다 욕해놓고 '까려는건 아니고~' '좀 그럴수도 있지~'

= 다중인격 소시오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