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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상한 여행기 - #1 강릉역, 정동진역(정동1리 해변)

라면과김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9.22 19:53:19
조회 7616 추천 6 댓글 9
														

저번에 돈ㅈㄹ 여행코스로 욕 많이 먹은 라면과김밥이얗

사실 부산은 많이 가봐서 안 가본 곳 위주로 가본건디.. 흑흑

오래 살게 아참 이기대하고 뭐시기마을 알려준 게이들아 조-혼나 감사(__)

하튼 이번에는 여름에 갔다왔던 2박 3일짜리 여행인데, 첫째 날은 철덕질에 올인해서 별로 쓸 것도 없고.. 알맹이도 없고....ㅠㅠ

그래서 둘째 날부터 시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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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에서 밤기차를 타고 충전하려고 카페칸에서 꿈뻑꿈뻑 졸아가며..

원래는 정동진에서 일정을 시작하려 했지만 정동진 주변이 바가지가 좀 심해서..

바가지 아니더라도 다 단체전문 흑흑

그래서 그냥 강릉역까지 갔음. 카페칸에서 조는 사이에 정동진 지나가서 허겁지겁 자리에 가서 충전기 쑤셔넣고 챙겨서 플랫폼으로 나오니까 새벽 5시였음.

# 강릉역 : 강릉역은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역이다. 영동선의 종착역이었다. 원도 강릉시 용지로 176 (舊 교2동 118번지)에 위치해 있다. 승강장 구조는 1면 4선(섬식)이다.

근데 정신 못차리고 퉁퉁 부은 얼굴로 사진기 셔터 막 눌렀더니 승강장 사진 F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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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강릉역은 현재 임시폐역 상태임. 평창올림픽 때 원주강릉선이라고 평창 지나가는 데에다가 KTX 집어넣으려고 짓는 중인데,

역이 반지하역화됨. 그래서 현재 뚝딱뚝딱중. 강릉역에서 정동진역까지 셔틀버스 운행중이고, 모든 강릉행 열차는 정동진행화.

 강릉역 -> 정동진역 방면

셔틀버스 출발시간

정동진역 열차출발시간 

비GO 

04:20

05:00

 

05:50

06:30

 

06:30

07:15

 

07:30

08:15

 

10:00

10:40

 

12:50

13:35

 

13:20

14:05

토/일만 운행

14:20

15:00

 

16:00

16:40

 

16:50

17:38

 

23:10

23:55

금/토/일만 운행

 

정동진역 -> 강릉역 방면

정동진역 열차도착시간

셔틀버스 출발시간

비GO

03:07

03:30

토/일/월 운행

04:28

04:50

 

06:15

06:40

토/일 운행

12:00

12:30

 

12:48

13:10

 

14:27

14:50

 

17:02

07:30

 

17:36

18:00

 

19:24

19:50

 

21:23

21:50

 

22:20

22:40

 

 

강릉역 -> 정동진역 방면 

정동진역 -> 강릉역 방면 

 셔틀버스 출발시간

정동진역 바다열차

출발시간 

비GO 

바다열차 정동진역

착시간 

셔틀버스 출발시간 

비GO 

 06:30

07:10 

토/일 운행 

10:04 

10:30 

토/일 운행 

 09:40

10:28

 

13:34 

14:00 

 

13:20 

14:11

 

17:05 

17:30 

 

버스 운임 : 일반 2000원, 어린이 1800원, 정기권(코레일정기권 소지자) 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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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배는 새벽 2시부터 고팠는데 카페칸 먹을 것들 가격이 다 노답이여서

참고 폰질해본 결과 역전 해장국집 빼고 먹을만 한 곳이 없는 것 같아서 결국 해장국집으로 이동하는데...

흑역사 1 발생

※ 음식에 대한 주관적인 견해가 포함되어 있음. 다소 과격한(?) 표현이 들어있어도 타이핑하다가 빡쳐서 그러니 순화시켜 읽어주길

너가 음식을 먹었을 때는 맛있을 수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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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기 전에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버릴 강릉역 한컷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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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핳!!!!!!!! 밥 먹으러 간다!!!!!!!!

해장국집 가는 법 : 굳이 갈거면 역전오거리에서 10시 방향보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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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역사 탄생지에 도착... 이 때까지 내가 상상했던 해장국은 ㅇㅍ해장국 같은 얼큰하고 매콤하면서 속을 뜨뜻히 해줄.... 흑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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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국 시키고 밑반찬이 나왔는데, 밑반찬은 먹을 만했음

특히 저 매운오뎅이 이 해장국 집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인듯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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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흑역사를 만들어줄 재료가 도착함. 이 해장국의 맛을 보자면..

일단 맑은 국이여서 괜찮겠지 싶었는데 괜찮지 않았음.. 지금 글자로 표현해야 되는데 표현 불가능..

너무 밍밍하고.. 좀.. 그랬어.

원래 밥 잘 안 남기는데 꾸역꾸역 먹어서 30% 정도 남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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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저기 동그라미 친 널본다 편의점에서 컵라면 사먹을 걸....

먹고 나오면서 땅을 치고 후회했음

여러분 안전빵은 역시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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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역사를 만들고 나오니 하늘은 화창. 날이 밝았음. 나는 밤기차에서 씻지 못했기에 강릉역 화장실에서 조용히 양치하고 세수했는데

잘못하면 노숙자로 보이니 주의ㅋㅋ 나 말고 한 분 더 양치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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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하면서 찍은 강릉역. 열차 문은 열려있는데 30분 남ㅋ음ㅋ

하튼 몸(...?)을 청결히 하고 줄줄 떨어지는 물을 닦고 짐을 확인한 후 가만히 짜져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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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곳 2번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어차피 전광판에 저렇게 많은 역들을 지나가도 나는 정동진까지만 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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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안 보이더라.. 내가 본 사람은 열명 정도?

사실 이렇게 아침열차 타보는 것도 처음임ㅋ 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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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놓길 잘했다ㅎㅎ

하여튼 정동진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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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차에 자리가 있었는데 냐핳! 승객 없음!

그래도 에티켓을 지키는 디시인 여러분들은 신나서 손들고 춤추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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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을 점점 벗어나고.. 물론 정동진도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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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이 나타나고.. 해는 이미 뜨고ㅠㅠ

원래는 정동진에서 해 뜨는 걸 봐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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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런데 갑자기 열차가 멈추더니, 열차교행 문제로 잠시 정차한다고 하네..

여기는 안인역, 화물전용역인데 여기 그 유명한 예상낭비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안인역 : 영동선철도역.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대동길 151 (舊 안인리 200번지)에 위치해 있다. 승강장 형태는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 2010년 기준으로 연간 거의 100만 톤에 달하는 화물의 도착취급을 하는 곳이다. 모든 여객열차는 이 역에 정차하지 않지만, 인근 영동화력발전소서 필요로 하는 석탄과 석유 등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거기에 군용물자, 특히 항공유 수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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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안인역이 얼마나 많은 화물을 처리하는데..

철갤러들은 피식하고 웃지요

내가 청량리에서 타고온 열차가 많-이 늦은지라.. 다 지연지연

거의 5분 넘기게 기다리다가 다시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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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JUM....

정동진역 주변 구간은 바로 철길 옆으로 바다를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구간!

사실 정동진역 가본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봤을만한 구간임ㅇㅇ

원래는 부산 송정역-해운대역 구간도 있었는데.. 이설크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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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가 멈추고.. 정동진역 도착!

# 정동진역 : 동선철도역.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역길 17 (舊 정동진리 303번지)에 위치해 있다. 인기 드라마 하나가 이 역의 운명을 바꿔놓았다. 지금은 관광명소로 이름이 알려진 역이지만 이역의 개통목적은 탄광촌 주민들의 여객 및 석탄수송이었다. 하지만 1980년대말 석탄산업 합리화 조치등으로 인하여 탄광촌의 사람들은 떠나가기 시작했고 한때는 폐역을 검토하기도 했으나 드라마 모래시계영향으로 사람들이 정동진을 방문하기 시작하면서 이용객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전국 유일의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역이라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이용객이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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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가 정동진... 풍경은 몇년 전과 달라졌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바닷가는 변하지 않... 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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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히 원래는 이렇게 정동진역에서 바로 바다 나가서 해변가에서 놀아야 하는데..?

어리둥절행.. 역무원 분들께 물어보니 요약하자면 정동진레일바이크 설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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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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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 바로 해안침식..

뭐 역무원 분 말로는 해수면 상승 때문이라고도 하고.. 뭐 동해안이 올라오고 서해안이 내려온다나.. 하튼

이러한 이유로 이제 정동진역 바로 앞은 출입금지라고 함.. 가도 되긴 한데 해안절벽 급임ㅇㅇ

그래도 변하지 않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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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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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비.

 

정동진 - 신봉승

벗이여,

바른 동쪽 정동진으로

떠오르는 저 우람한 아침 해를 보았는가.

 

큰 발원에서 작은 소망에 이르는

우리들 모든 번뇌를 씻어내는

저 불타는 태초의 햇살과

마주서는 기쁨을 아는가.

 

벗이여,

밝은 나루 정동진으로

밀려오는 저 푸를 파도가

억겁을 뒤척이는 소리를 들었는가

 

처연한 몸짓

염원하는 몸부림을

마주서서 바라보는 이 환희가

우리 사는 보람임을

벗이여, 정녕 아는가?

 

내가 이 걸 왜 일일이 보면서 써갔는지 벗이여, 정녕 아는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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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광화문)의 정동쪽 정동진역'

실제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하여튼 이 비석은 아직도 남아있음

사진 몇방 찍고.. 그래도 바다로 나가려고 했으나 레일바이크 철길 땜시..

구석 쪽에 초록색 철조망이 있어서 그 쪽에 혹시 개구멍 있나 봤지만 FAIL.. 이거 최근에 설치..

그래서 정동진역을 나와서.. 왼쪽으로 무작정 꺾어보니 나오는 정동1리 해변 표지판.(사진 없음)

# 정동1리 해변 : 정동리 마을에서 임시개방하는 정동진역 옆 해변. 내가 갔을 때는 8월 24일까지 개방이었음.

조용하.. 아침이라 그 때는 조용했으나 상점 몇 개 펼쳐놓은 거 보면 피크 때는.. 어후

가는 방법 : 정동진역에서 나와서 좌측 도로로 가다보면 좌측에 굴다리 있음. 굴다리 통과하면 됨(개방할 때는 현수막 표지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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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진 보정을 발로 해서 그렇지, 실제로 가면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음. 간간히 사람들 보였음.

이 때 파도가 많이 쳐서, 바위에 부딪히는 철썩철썩 소리가 너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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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진 찍으면서 멍..하니 바라봤음.

비릿한 냄새도 나긴 했지만.. 뭐..

바다를 원래 좋아함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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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_파도를_맞기_4초_전.jpg

다리 조금 젖었음ㅠㅠ

소금기가 있어서 그런지 따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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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던 중에 아저씨 혼자 바위 위에 올라가 있는 걸 봤음

도촬 죄송해요 아저씨.. 무슨 광고보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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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정동진역으로 돌아와서.. 정동진 레일바이크 매표소와 주의사항 안내문.

나는 이거에 대해서 자세히 모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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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 남아서.. 모래 털면서 찍어본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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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담아본 정동진역의 매표소.


2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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