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이나 이거저거 이용해서 모리어티가 존나 사건사고 일으켰고

그 목적은칼데아와 통신이 완전히 끊기는 시간을 만들어 홈즈가 생각할 수도 없는 무언가를 만들어 두는 것.

모교수피셜. 홈즈는 신용불가. 애초에 혼자서 레이시프트(4장, 6장, 신주쿠)를 하는 것 부터가 불가능. 

인리가 소멸해도 남는 아틀란티스원의 특성을 이용했거나, 혹은 홈즈를 소환한 술자가 있었을 수도 있다는 추측도 내놓지만

결국 실제로 어떻게 했냐는 걸 알아내는 건 불가.

자기는 확실히 악이지만, 그게 자신에게 대적하는 존재가 반드시 선인이라는 건 아니다.

다빈치나 골드는 결코 저지르지 못 할, 자기마저 아연실색해질 냉정한 수단이라도 홈즈는 칼데아, 

아니 인류 구하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저지를 것.

불가능을 제외하고 남은 가능성은 아무리 믿기 어려워도 진실이고,

자기 추론은 결코 불가능한 가능성이 아니라고 말함

마지막에 자기가 어떻게 하면 좋겠냐는 구다오한테 자기가 말한건 어디까지나 추론이고 홈즈가 틀림없이 필사적으로 구다즈를 구한 모순도 있다면서

아무것도 안하는 게 좋다고 말하며 지금 나눈 대화 기억은 봉인시켜두겠다고 함.

언젠가 만일의 때가 와서 기억이 깨어나면 홈즈가 아니라 자길 믿어주면 좋겠다고 하며

이 짓이 의미가 없는 것 처럼 보여도 만일 실제로 일어났을 때 구다즈가 절망을 이길 보조가 되줄거라고

그리고 마지막에 홈즈랑 모리어티랑 대화나누면서 홈즈가 모리어티 이번 계획 다 눈치깟다고 말하고

모리어티가 목적도 눈치챘냐는 말에 홈즈는 어물쩡 넘어가면서 마무리